이미지 확대보기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조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초 2950억원 수준이던 펀드 규모는 약 1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하며 대형 공모펀드인 '공룡 펀드' 반열에 올랐다.
가파른 자금 유입의 배경에는 시장을 크게 웃도는 운용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A-e 클래스의 6개월 수익률은 67.72%, 1년 수익률은 120.16%에 달한다. 특히 2019년 8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349.8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 153.7%를 크게 상회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을 국내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종목(Core)으로 구성하고, 40% 이하는 글로벌 성장성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갖춘 주변 종목(Satellite)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공익 펀드로서의 역할도 특징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필승 코리아 펀드 운용 보수의 50%를 공익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은 소부장 기술 분야 관련 대학 장학금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NH-Amundi자산운용 신용인 마케팅총괄부사장은 "설정 이후 6년간 쌓아온 견고한 운용 성과가 국내 증시 상승 흐름과 맞물리며 1조원 돌파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필승 코리아를 비롯해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성장주도 코리아' 등 코리아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국 경제 성장의 결실을 고객과 함께 나누는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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