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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G이노텍, 4분기 이익 컨센서스 하회.. 펀더멘털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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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LG이노텍, 4분기 이익 컨센서스 하회.. 펀더멘털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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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I. 사진=LG이노텍
유안타증권은 27일 LG이노텍에 대해 2025년 4분기 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본질적인 펀더멘털 훼손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7조6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47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선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익 부진은 대부분 연말에 반영되는 일회성 비용 영향”이라며 “견조한 2025년 신제품 수요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 기존 시장에 형성된 펀더멘털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광학솔루션 부문에서는 아이폰 17 신모델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으며, 우호적인 수요 환경은 2026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 투자 지표. 자료=유안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LG이노텍 투자 지표. 자료=유안타증권

핵심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전략 변화로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 중 기본형 라인업이 제외될 예정이다. 고 연구원은 “가변조리개 등 신규 부품 도입에 따른 판가 상승과 2025년 출시 모델 수요 장기화로 물량 공백은 상당 부분 상쇄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BPS에 동사의 2019~2020년 평균 PBR을 할인 적용해 산출했다. 고 연구원은 “패키지 부문 성장으로 광학솔루션 편중 구조가 완화되면서 이익 체력 개선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주가 리레이팅의 핵심 변수는 신모델 수요 지속 기간, 폴더블 출하량 전망 변화, 유리기판·휴머노이드 등 신사업 가시성 제고 여부”라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