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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주목'...1년 수익률 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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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주목'...1년 수익률 60% 돌파

NH투자증권은 30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의 최근 1년 수익률이 60%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NH투자증권은 30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의 최근 1년 수익률이 60%를 돌파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0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가 고점 구간에 진입하면서 투자 타이밍을 고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AI가 알아서 운용해주는' 연금 자산관리 방식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30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센터(www.ratestbed.kr) 비교공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자체 알고리즘 전략인 'NH_DNA 퇴직연금_Floopin_P'는 최근 1년간 60.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평균 수익률인 22.4%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이외에도 'NH_DNA 퇴직연금_Econex_P'와 'NH_DNA 퇴직연금_ThriveX_P' 전략 역시 각각 57.57%, 53.1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 성과를 이어갔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AI 알고리즘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자동으로 운용·관리하는 일임형 서비스다. 단순히 투자 상품을 추천하는 자문 방식이 아니라, 고객을 대신해 자산 배분부터 리밸런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투자자의 감정 개입이 수익률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정을 배제한 데이터 기반 투자가 강점으로 부각된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금 들어가도 되는지', '언제 팔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로 도입됐으며, IRP 계좌를 통해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과 관리도 간편하다.

NH투자증권 이재경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코스피 5000 시대에도 로보어드바이저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투자 원칙을 지킨다"며 "시장 흐름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는 변동성 장세에서 든든한 자산관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