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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송파 삼전동 도심복합개발 예비 신탁사 선정… 6238세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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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송파 삼전동 도심복합개발 예비 신탁사 선정… 6238세대 조성

대신자산신탁은 5일 '삼전동 도심복합개발사업' 전자입찰에서 예비 신탁사로 선정되었다고밝혔다. 대신자산신탁 CI 사진=대신자산신탁이미지 확대보기
대신자산신탁은 5일 '삼전동 도심복합개발사업' 전자입찰에서 예비 신탁사로 선정되었다고밝혔다. 대신자산신탁 CI 사진=대신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은 5일 '삼전동 도심복합개발사업' 전자입찰에서 예비 신탁사로 선정돼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64-1번지 일대로, 전체 대지면적은 약 17만8418㎡다. 관련 조례에 따라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사업이 추진되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체 구역 기준 총 6238세대 규모의 대단지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전동 일대는 강남 업무중심지구(GBD)와 인접해 있으며, 향후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과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개발 등 대규모 업무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주거 수요와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도 크다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올림픽공원 등 주요 생활·문화 인프라도 가까워 주거 환경 역시 양호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고밀·복합 개발 방식이다. 대신자산신탁의 예비 신탁사 선정은 민간 도심복합개발 제안을 위한 사업성 검토와 시행을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삼전동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향후 대신자산신탁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신자산신탁 이홍훈 경영지원부문 전무는 "민간 도심복합개발사업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 삼전동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개발해 민간 개발사업의 모범 사례로 남기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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