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 상장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통상 누적 기술이전 금액을 웃도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며 "반면 리가켐바이오의 시가총액은 누적 기술이전 금액인 9조 6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성과와 시가총액 사이의 괴리가 이 정도로 크게 관찰되는 유일한 사례"라며 "예정된 다양한 임상 및 사업적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중반 LCB14, LCB71, LCB41A 등 최소 세 건 이상의 임상 결과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온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협의가 올해 구체적인 성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위 연구원은 "특히 시장이 주목하는 지점은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의 협력 관계"라며 "2023년 10월 얀센에 기술 이전된 항체-약물 접합체(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의 경우, 얀센이 단독 개발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 상황으로 만약 임상 1/2상이 종료되기 전 얀센이 해당 옵션을 행사하게 되면 리가켐바이오는 약 2억 달러(한화 약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얀센의 단독 개발 옵션 행사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성공 확률을 대폭 높일 수 있는 핵심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향후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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