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상장으로 레버리지셰어즈의 전체 ETP는 200개를 넘어섰으며, 인컴셰어즈는 유럽 최대 배당형 ETP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규 라인업은 투자자 수요가 높은 4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퀄컴(QCOM),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XN), 마벨 테크놀로지(MRVL),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램 리서치(LRCX),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DI), ASML 등 주요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배당형 ETP를 선보였다.
AI 인프라 테마로는 코어위브(CoreWeave, CRWV)와 ARM을 포함한 종목 기반 ETP가 포함됐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 상품은 인컴셰어즈 60/30/10 멀티에셋 밸런스 ETP다. 유럽 최초로 주식·채권·원자재에 걸친 분산된 월별 배당을 단일 티커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나스닥100(60%),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30%), 금·은(각 5%)으로 구성된다. 펀드를 별도로 운용하지 않고도 하나의 상품으로 분산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인컴셰어즈 반도체 리더 ETP와 인컴셰어즈 AI 리더 ETP도[BK1.1] 신규 출시됐다. 각각 해당 섹터 주요 기업 5종 이상의 인컴셰어즈 ETP에 분산 투자해, 반도체·AI 장기 성장 테마와 옵션 인컴 전략을 결합한 구조다.
인컴셰어즈 ETP는 주간 옵션 전략을 활용해 개별 주식, 원자재, 지수에 대한 익스포저를 유지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인컴셰어즈는 2025년 한 해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초 운용자산(AUM)은 약 716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연말 기준 약 1억 1,500만 달러로 늘어나며 연간 1,500%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옵션 기반 상품으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한다.
이번 신규 상품들은 아일랜드 중앙은행 및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의 승인을 받은 UCITS 적격 구조로 설계됐으며, 영국 시장에서 달러(USD) 및 파운드(GBP)로 거래할 수 있다.
ETP 상품은 가치가 오를 수도, 내릴 수도 있으며 ETP 거래는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하므로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옵션 기반 배당 상품은 기초자산 가격 하락시 가치가 하락할 수 있으며 기초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참여가 제한될 수 있고, 시장 변동성에 따라 분배금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 투자 전 투자설명서의 위험 요소(Risk Factors)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과거 성과는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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