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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3% 상승한 5390선 출발...반도체·철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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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3% 상승한 5390선 출발...반도체·철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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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기영 기자
코스피가 3% 상승한 5390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전일 하락폭을 하루만에 만회할 기세로 반도체·철강주를 필두로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이란이 중동 내 금속 생산 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원자재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관련주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08%(161.14포인트) 상승한 5395.1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873억원 규모로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3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55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7%( 22.96포인트) 상승한 1079.30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4.20%), SK하이닉스(4.94%), 삼성전자우(3.96%), 현대차(2.90%),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바이오로직스(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8%), SK스퀘어(1.92%), 두산에너빌리티(2.46%), 기아(2.79%)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1.62%), 에코프로비엠(0.61%), 알테오젠(0.85%), 삼천당제약(2.96%), 레인보우로보틱스(2.21%), 에이비엘바이오(1.56%), 코오롱티슈진(-0.5%), 리노공업(2.83%), HLB(1.18%), 리가켐바이오(0.94%)
한편,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13%(61.07포인트) 하락한 4만6504.6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 지수는 0.11%(7.37포인트) 상승한 6582.69, 나스닥지수는 0.18%(38.23포인트) 상승한 2만1879.18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장 초반 급락세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장중 분위기는 빠르게 반전됐다.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을 위한 규약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부각됐다. 이에 따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Tesla가 실적 발표 영향으로 5% 넘게 하락했다. 차량 인도량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중동 정세와 에너지 가격 흐름이 증시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