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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페이스X 이르면 6월 상장.. 수혜주 일제히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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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페이스X 이르면 6월 상장.. 수혜주 일제히 '불기둥'

미래에셋벤처투자 CI. 사진=미래에셋벤처투자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벤처투자 CI. 사진=미래에셋벤처투자
스페이스X 상장 관련 수혜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스페이스X가 이르면 6월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인공지능(AI) 사업 확장 행보가 맞물리며 국내 스페이스X 투자사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거래일 대비 24.39% 오른 5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아주IB투자(20.96%), 와이제이링크(12.39%) 등도 급등하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로이터 통신이 스페이스X의 비공개 투자설명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 후 일론 머스크 등 내부자에게는 주당 의결권 10개가 부여되는 클래스B 슈퍼 의결권 주식이 부여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총 750억달러를 조달하고 1조75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계획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스페이스X가 21일(현지시간) AI 코드 작성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커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내 600억달러(약 89조원)에 인수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단순한 우주·위성 기업에서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신의 AI 스타트업 xAI를 스페이스X에 편입시키며 기업 가치를 1조250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위성·로켓 데이터를 활용한 지구 궤도 기반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개발을 결합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