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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주, 미국 등 화장품 수출 크게 늘어..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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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장품주, 미국 등 화장품 수출 크게 늘어.. 일제히 '강세'

아모레퍼시픽 CI. 사진=아모레퍼시픽이미지 확대보기
아모레퍼시픽 CI. 사진=아모레퍼시픽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국내 화장품 수출이 크게 늘었고 다음 달에도 수출 호조가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2분 기준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장대비 2.27% 오른 13만5200원을 기록중이다.

뷰티스킨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26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CSA코스믹(29.8%), 오가닉티코스메틱(29.79%), 본느(29.15%), 코리아나(13%), 마녀공장(16.35%), 한국화장품(8.83%), 브이티(8.85%), 잇츠한불(9.06%) 등도 줄줄이 오름세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아모레퍼시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국내 주식 시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가 과열되자 실적주로 꼽히는 화장품 업종으로 매수세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화장품 산업은 미국, 네덜란드, 폴란드 등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 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1~10일 한국 전체 화장품 수출액은 3억7721만 달러로 10일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2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화장품 섹터) 비중 확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화장품 수출이 전년보다 10.0% 늘었는데 올해(1월~4월 20일)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며 "미국향 수출은 같은 기간 40.7% 늘어 견조했고 유럽 수출은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3개국 기준 105.5%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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