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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OCI, "유가 상승 수혜' 증권가 분석.. 8%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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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OCI, "유가 상승 수혜' 증권가 분석.. 8%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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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CI. 사진=OCI
OCI그룹 화학·에너지·첨단소재 기업 IOCI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의 긍정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OCI는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8.57% 오른 12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인적분할로 신설된 알짜 화학 회사로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초 화학제품과 반도체·이차전지 첨단소재를 전담해 생산한다. 특히 반도체 웨이퍼 세정과 식각 공정에 쓰이는 초고순도 인산과 과산화수소를 생산한다. 최근 반도체 활황세에 힘입어 생산 설비가 100% 가동되는 수퍼 사이클을 누리고 있다.
OCI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OCI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중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국면에서 석탄화학 사업 수익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OCI는 국내 화학업체 가운데 석탄화학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에 따른 나프타·석탄 가격 비율(Ratio) 상승이 카본케미칼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벤젠·톨루엔·자일렌(BTX) 사업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OCI는 연간 26만톤 규모 BTX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아시아 정유설비와 나프타 크래커 가동률 하락이 이어질 경우 석유 기반 BTX 공급 차질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