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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700선 출발 후 약보합…SK하이닉스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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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700선 출발 후 약보합…SK하이닉스도 약세

SK하이닉스, 간밤 ADR 9.32% 하락...국내서도 0.98% 약세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6%(37.87포인트) 내린 6769.06으로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6%(37.87포인트) 내린 6769.06으로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82.74포인트) 내린 6724.1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6%(37.87포인트) 하락한 6769.06으로 시작해 장 초반 6600선까지 하락폭을 키우기도 했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해상 봉쇄 재개와 함께 호르무즈 통항 선박에 통행료 부과 방침을 밝혔다, 중동 정세 긴장감이 더욱 커지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의 불안감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도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79%, 1.55%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1조 8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3억원, 943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은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한 이후 엇갈린 흐름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강세로 돌아섰고, SK하이닉스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9%(1750원) 오른 25만 6250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98%(1만 8000원) 하락한 18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ADR은 간밤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32% 내려 앉았다. 이로써 상장 첫날인 지난 10일 기록했던 약 13%의 급등분 중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이외에도 SK스퀘어(-0.69%), 삼성전자우(-1.92%) 삼성전기(-3.26%), 현대차(-4.73%), LG에너지솔루션(-2.44%), KB금융(-2.52%),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삼성생명(-5.67%) 등 시총 상위 10곳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8%(2,20포인트) 하락한 797.16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4%(16.34포인트) 하락한 783.02로 내려왔다.

주요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2.47%)과 리노공업(0.41%)은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7.74%), 에코프로비엠(-2.67%), 에코프로(-4.67%), 레인보우로보틱스(-3.37%), 코오롱티슈진(-7.83%), 원익IPS(-3.77%), 피에스케이(-0.54%), 이오테크닉스(-1.95%) 등은 하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