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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줄여 6700선 회복… 2.60%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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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줄여 6700선 회복… 2.60% 하락 출발

삼성전자 0.2% 약세, SK하이닉스 1,6%대 강세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177.02포인트) 하락한 6643.58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177.02포인트) 하락한 6643.58로 장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투심 악화에 2%대 하락 출발 이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177.02포인트) 하락한 6643.58로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9%(53.87포인트) 내린 6766.73으로 낙폭을 줄이며 6700선을 회복했다.

같은 시각 수급은 개인이 35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원, 89억원 순매수 중이다.

전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8.02%)과 샌디스크(-8.12%) 등 반도체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인프라 속도 조절 양상에 대한 모건스탠리 보고서가 업황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가 국내외로 확산되면서 이러한 정보에도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증권가는 지난주 급락이 국내 기업의 이익 훼손에 의한 추세적 하락이 아닌, 레버리지 청산과 수급 공백이 맞물린 ‘기술적 충격’인 만큼 낙폭과대 구간에서의 기계적 매도는 실익이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 체력과 이익 방향성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약세로, SK하이닉스는 강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500원)내린 25만 45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1.63%(3만원) 오른 187만 2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10%)와 삼성전기(2.98%)이 상승세다. 반면 SK스퀘어(-0.08%), 현대차(-4.00%), LG에너지솔루션(-2.84%), 삼성생명(-2.72%), 삼성바이오로직스(-0.93%), KB금융(-3.7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5%(18.63포인트) 내린 773.21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12.28포인트) 내린 779.56으로 강보합세다.

주요 종목으로는 알테오젠(0.90%), 주성엔지니어링(1.60%), 레인보우로보틱스(0.50%), 삼천당제약(29.82%), 코오롱티슈진(1.45%) 등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11%), 에코프로(-3.75%), 원익IPS(-4.05%), 리노공업(-0.41%), 피에스케이(-7.47%)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