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현 구죠시 21일 오후 40도 기록하며 일본 기상청 '극서일' 기준 전국 최초 관측
기상청, 지난 4월 최고기온 40도 이상 기온 분류 용어로 '극서일' 신설 후 첫 적용
태평양 고기압 영향 속 나고야 39도·미노 39.7도 등 일본 열도 전역에 기습 폭염 확산
기상청, 지난 4월 최고기온 40도 이상 기온 분류 용어로 '극서일' 신설 후 첫 적용
태평양 고기압 영향 속 나고야 39도·미노 39.7도 등 일본 열도 전역에 기습 폭염 확산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열도가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최고기온 40도를 넘어서는 '극서일' 관측 지역이 나왔다.
21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기후현 구죠시의 최고기온이 40.0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기상청이 지난 4월 최고기온 40도 이상의 극심한 더위를 가리키는 공식 용어로 '극서일(酷暑日)'을 지정·신설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기록된 사례다.
태평양 고기압 영향과 열도 전역의 기온 폭등
일본 열도 전역이 강력하게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기온이 가파르게 치솟았다. 오후 1시 40분 기준으로 기후현 미노시가 39.7도, 아이치현 도요타시가 39.3도를 나타냈으며, 대도시인 나고야시 역시 39.0도까지 기온이 상승하는 등 일본 각지에서 가혹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