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무구조 개선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3000억원에 매각할 예정으로 해당 재원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SK그룹은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생산 거점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설계조달시공(EPC)를 담당하는 SK에코플랜트 부각을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2분기 실적은 매출액 42조1000억원(전년비 +40%), 영업이익 4조8000억원(+2326%)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조7000억원)를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재고평가이익 등으로 인한 SK이노베이션 실적 호조가 주요 영향을 미쳤다"면서 "자회사별로 보면 SK AX는 영업이익 620억원(+24%)을 기록하며 AI·디지털전환(DX) 프로젝트 확대로 실적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영업이익 5336억원(+249%)을 나타냈다.
이 연구원은 "Asset Lifecycle 부문의 디램(DRAM) 모듈 및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제품 판가 상승 효과와 하이테크 부문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 등으로 이익이 개선됐다"면서 "반면 SK팜테코는 영업이익 -60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는데, 합성 부문 주요 고객사의 생산 일정 지연에 따라 손실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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