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회복 탄력성 개선...삼전·닉스 1%대 강세
이미지 확대보기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15.49포인트) 상승한 6727.25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기준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5%(30.14포인트) 오른 6772.88을 가리키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미국 재무부의 추가 개입 기대감과 미국과 이란간 휴전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금리 및 유가가 내리며 투심이 회복됐다. 마이크론(2.4%), 엔비디아(2.2%) 등 반도체주도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 증시 반등의 연속성에 의구심이 드는 구간이지만, 증시 내부의 회복 탄력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금일에는 미국 금리 레벨 다운, 필라델비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 대외 환경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도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6%(3500원) 오른 26만 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31%(2만 2000원) 상승한 1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11%), 삼성물산(1.63%), 삼성생명(3.33%) 등 삼성전자 관련 주들이 강세다. 반면, SK스퀘어(-0.75%), 삼성전기(-1.69%), 현대차(-0.30%), LG에너지솔루션(-1.29%),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다은 0.29%(2.38포인트) 하락한 824.7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0.54%(4.49%) 내린 822.66으로 약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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