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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휴장에 반도체 훈풍 지속…코스피, 70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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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휴장에 반도체 훈풍 지속…코스피, 7000선 돌파

삼전·닉스, 1~3% 강세...개인·외인 차익실현 매도세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50.40포인트) 오른 7045.79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50.40포인트) 오른 7045.79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증시 휴장으로 전 날 반도체 훈풍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50.40포인트) 오른 7045.79로 출발했다. 이후 9시 20분 기준 1.42%(99.33포인트) 오른 7094.72를 가리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대기, 국제 유가 강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부담에 혼조세를 보였다.

여전히 미국 10년물 금리 향방이 증시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전 날 단기 급등한 만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의 일시적인 차익실현 및 주가 되돌림이 나타날 여지가 존재한다"며 "관건은 주가 되돌림 구간에서도 외국인 순매수 연속성이 유지될 지에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7억원, 1045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104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 중이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3500원) 오른 27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서 3.42%(6만 1000원) 상승한 184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0.70), SK스퀘어(2.71%), 삼성물산(1.17%), 삼성생명(0.32%)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기(-1.79%), LG에너지솔루션(-1.315), 현대차(-1.31%), 삼성바이오로직스(-0.75%)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5%(2.84포인트) 오른 825.03으로 개장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6%(2.11포인트) 오른 824.30으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73%), 에코프로비엠(0.56%), 주성엔지니어링(5.61%), 원익IPS(1.62%), 이오테크닉스(2.52%), 리노공업(2.19%), 심텍(6.09%), HPSP(3.00%) 등이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각각 -2.45%, -0.22%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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