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2조 2000억원, 영업이익 10조원, 지배주주 순이익 3조 6000억원 등"이라며 "영업이익률은 9.8%"라고 내다봤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 ‘3중 쓰나미 효과’를 꼽았다. 이란 전쟁 지연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4~6%, 중동 석화설비 파손 후 재가동 지연 2~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설비 파손 3~4% 등으로 글로벌 수급에 14%의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황 연구원은 "부문별 영업이익은 석유정제 6조 2000억원, 윤활유 2조 2000억원, E&S 9544억원, 배터리 -964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석유정제 영업이익은 지난해 3499억원에서 크게 늘고, 윤활유는 지난해 6076억원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는 지난 8월 합병 절차가 발표됐다. SK이노베이션의 소규모 합병으로 발행주식수가 2.6%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원은 "정유·윤활유 실적 개선 효과가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보다 클 것"이라며 “영업활동을 통한 잉여현금 창출 규모는 2026년 4조 5000억원과 2027년 1조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추측했다. 또한 “5년 만에 플러스 전환하는 것으로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연결 순차입금 규모는 2024년 29조원에서 2025년 24조원, 2026년 20조원, 2027년 18조원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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