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4~6%대 강세…외국인도 순매수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189.18포인트) 오른 5658.65에 장을 열었다. 이후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에서 3.80%(208.05포인트) 오른 5677.52를 가리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시장 전반에 훈풍이 돌았다. 앤트로픽의 상장으로 AI 수익성 우려가 다시 한번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AMD(2.80%), 마이크론(2.98%), 브로드컴(2.23%) 등을 비롯해 SK하이닉스 ADR도 4.09% 올랐다. 테슬라(5.21%)와 엔비디아(2.39%) 등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고위 당국자들의 이란 방문 소식에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78%,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46% 내렸다.
반도체 대형주를 비롯한 시총 상위 10곳도 대다수가 상승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4.69%(1만원) 오른 22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67%(8만 5000원) 상승한 1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4.69%), SK스퀘어(10.27%),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전기(6.35%), 현대차(1.74%), KB금융(1.02%), 삼성생명(2.84%) 등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7%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단숨에 7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18%(15.88포인트) 오른 743.09로 개장했다. 이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3.01%(21.91포인트) 상승한 749.12를 가리키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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