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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8일 미래에셋 M&A 예고…“반도체 고점론 틀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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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8일 미래에셋 M&A 예고…“반도체 고점론 틀릴 수도”

미국·중국 기업 인수 지속 추진…“중국 M&A 연내 마무리”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8일 인수합병 발표를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8일 인수합병 발표를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오는 28일 미래에셋의 인수합병(M&A) 발표를 예고했다. 시장에서 제기돼온 반도체 고점론에는 '공급 부족'을 근거로 반론을 제기했다.

박 회장은 27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내일 오후쯤 미래에셋의 M&A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인수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미국과 중국 등 한국보다 경제 규모가 큰 국가의 기업을 중심으로 인수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본토에서 추진 중인 M&A도 연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고점론'이 빗나갈 가능성을 제기했다.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수요가 늘어도 공급 확대가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또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 투자자 손실 우려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회사 이익을 위해 상품을 만들지 않는다”며 “(레버리지 ETF) 좋아했으면 홍콩에서 할 수 있었을 텐데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2~3배 레버리지 상품과 고배율 가상자산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서도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