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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 상승 5600선 안착…삼전·닉스도 4~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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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 상승 5600선 안착…삼전·닉스도 4~5% 급등

장중 4%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외국인 6000억원 '사자'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168.87포인트) 오른 5638.34로 마감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168.87포인트) 오른 5638.34로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 수급 복귀와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의 상승에 힘입어 3%대 상승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168.87포인트) 오른 5638.34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6%(189.18포인트) 오른 5658.65에 개장 후 4% 이상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장중 5700선까지 진입했으나,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고 5600선에 안착했다.

수급은 개인이 947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30억원, 2804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강세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4.23%(9000원) 오른 22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종가는 전 거래일대비 5.18%(6만 6000원) 상승한 134만 1000원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4.20%), SK스퀘어(7.67%), 삼성전기(7.42%), LG에너지솔루션(2.00%), 현대차(0.87%), KB금융(0.27%), 삼성생명(3.45%) 등 9곳이 강세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7%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2.29%(16.62포인트) 상승한 743.8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4% 이상 급등하며 760선에 진입했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6.74%), 에코프로비엠(5.58%), 주성엔지니어링(4.30%), 레인보우로보틱스(1.15%), HLB(1.16%), 이오테크닉스(4.22%), 리노공업(4.07%), 원익IPS(4.92%), 심텍(9.23%) 등 대다수가 강세로 마쳤다. 알테오젠은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지난주 CAPEX 확장과 더불어 이익 흑전을 발표한 스페이스X에 이어 앤스로픽의 수익성 입증으로 반도체 중심 AI 투심이 개선됐다"며 "코스닥은 소부장 필두로 2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대형주 전반에 수급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