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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주주환원 기대치 높았나…코스피, 2% 내린 580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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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주주환원 기대치 높았나…코스피, 2% 내린 5800선 후퇴

삼성전자 5.37% 하락…관련 주도 일제히 약세
29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31%(139.11포인트) 내린 5873.33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31%(139.11포인트) 내린 5873.33을 가리키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2%대 내림세를 보이며 5800선으로 재차 후퇴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31%(139.11포인트) 내린 5873.3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8%(4.78포인트) 오른 6017.22로 출발 후 6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5800선까지 내려왔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94억원, 2617억원 순매수하는 사이, 기관이 7831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 하락폭이 커졌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37%(1만 3000원) 내린 22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8%(2만 5000원) 오른 15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주주환원에 삼성전자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우(-3.73%), 삼성생명(-1.08%) 등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SK스퀘어(2.06%)와 KB금융(0.84%)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기(-4.21%), LG에너지솔루션(-8.47%),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현대차(-2.20%) 등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FOMC·빅테크 실적 소화 가운데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적극적 환원책 이연 우려로 코스피가 5800대로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0%(22.38포인트) 하락한 748.90이다.

주요 종목인 알테오젠(-2.47%), 에코프로(-3.91%), 에코프로비엠(-5.85%), 주성엔지니어링(-3.67%), 레인보우로보틱스(-7.29%), HLB(-2.09%), 이오테크닉스(-2.27%), 심텍(-3.84%), 리노공업(-2.99%), 원익IPS(-4.92%) 등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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