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09:33
SK하이닉스 노사가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이천·청주)는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찬반의 건'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수정안은 조합원 과반의 찬성(57.08%·8731표)을 얻어 최종 가결됐다.이에 따라 노사는 지난달 25일 첫 잠정합의안이 25표 차로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임단협 타결 수순을 밟게 됐다.수정안에는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지급 비중을 60%에서 50%로 낮추는 내용 등이 담겼다.앞서 첫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0일 임금 6.3% 인상과2026.09.16 09:26
SK는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SK AI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신소재 실험을 스스로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만든 SK이노베이션 팀 'SynthOS'가 대상을 받았다.SK AI 해커톤은 SK의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가 202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구성원들의 AX(AI Transformation·AI 기반 전환)로 풀어낸다는 목표로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AI 솔루션(Solution) 리그와 AI 아이디어(Idea) 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AI 솔루션 리그는 2~3명이 팀을 이뤄 현장의 문제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AI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로2026.09.16 09:2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08분 전 거래일보다 0.10% 오른 24만8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는 1.07% 오른 17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심리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0.6%, S&P500지수는 0.5%, 나스닥지수는 0.8% 각각 내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9%까지 올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5.3달러를 기록했다.그러나 미국 반도체 대형주는 상대적으로 견조2026.09.16 08:56
LG전자가 냉난방공조부터 생활가전과 디스플레이까지 주거 공간 전반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솔루션을 공개한다.LG전자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활용한 고효율 난방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일체형 ‘LG 써마브이 히트펌프 보일러’는 외부 공기의 열을 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는 제품이다.투입한 전력의 약 4∼5배에 해당하는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 화석2026.09.16 08:45
미국의 고강도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정점으로 치닫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2030년까지 전자정보기술 부문 매출을 30조 위안(약 6,000조 원)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국가 전략 5개년 로드맵을 전격 가동했다.중국 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공업정보화부(MIIT)와 최고 경제기획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향후 5년간 집중 추진할 전자·IT 산업의 우선 과제를 발표하고, 고성능 프로세서와 메모리 반도체, 개방형 아키텍처인 'RISC-V(리스크 파이브)' 집적회로 생태계 구축, 그리고 초대형 AI 컴퓨팅 파워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특히 미국 주도의 GPS를 대체할 독자 '베이더우(北斗)'2026.09.16 08:28
과거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과 전통 백색가전의 부진으로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었던 일본 전자 대기업 샤프(Sharp)가 대만 모회사 폭스콘(Foxconn·혼하이정밀공업)의 막강한 글로벌 공급망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 서버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샤프는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선두주자인 미국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칩 8개를 탑재한 엔터프라이즈급 AI 서버 수주를 공식 개시하며, 오는 2030 회계연도까지 해당 신사업에서만 연간 2,500억 엔(약 2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발표했다.전 세계적인 생성형 AI 붐으로 핵심 연산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납품 지연이 심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외주2026.09.16 08:24
미국 제조업이 원자재와 에너지, 운송비가 동시에 오르는 새로운 공급망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과 수입품 관세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이 촉발한 전자부품 부족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제조업체들이 원자재와 에너지, 화물 운송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일부 투입비용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비용 상승을 견디지 못한 일부 기업은 이미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어 제조 단계의 원가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FT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서 기2026.09.16 08:20
중국 상용차 기업 BAIC 포톤이 9월 14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한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차세대 대형트럭 '카반 비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PR뉴스와이어는 15일 포톤이 전 세계 1300만 번째 차량 인도를 기념하며 2030년까지 신에너지 차량 판매 비중을 50%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현지에 2028년까지 조립 생산 체계와 3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전동화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글로벌 1300만 대 돌파와 유럽 '인 유로프' 전략포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누적 1300만 번째 차량인 '갤럭시스 9'의 스페인 시험2026.09.16 08:12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에 앞서 기업가치 약 1조2000억달러(약 1635조5000억원)를 전제로 새로운 비공개 투자유치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픈AI가 최근 대형 투자자들과 추가 자금조달을 위한 초기 협의를 진행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이하 현지시각)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논의 중인 기업가치 1조2000억달러는 지난 3월 대규모 투자유치 당시 인정받은 8520억달러(약 1161조2000억원)보다 약 41% 높은 수준이다.다만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투자유치 여부와 기업가치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달라질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이번 논의도 오픈AI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제안한2026.09.16 07:38
아시아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2026년 한 해 설비 확충에 1360억 달러(약 185조 4768억 원) 이상을 집행할 예정이지만 기술 인력 부족이 가동의 최대 걸림돌로 떠올랐다.닛케이 아시아는 9월 16일(현지시각)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확대로 부품·패키징 공급망 전반이 사상 최대 확장에 나섰으나 현장 기술자 고갈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시아 전반의 가파른 출산율 하락세와 겹친 인력 기근은 첨단 패키징 역량을 확대하려는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도 장비 납기 지연과 인건비 상승 압박을 전달한다.185조 쏟는 설비 확장과 구인난인공지능 인프라 수요 폭증은 메모리와 인쇄 회로 기판, 조립 서비스 전반의 확장을 이끌고 있다. 아2026.09.16 07:31
앤스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와 오픈AI 야쿠브 파초키 수석과학자가 프런티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견해를 공식 표명했다. 삭소(Saxo)는 15일(현지 시각) 분석 보고서에서 이번 흐름이 기술 투자 중단이 아니라 훈련 중심에서 추론과 보안 단계로 자본이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연산 인프라 하드웨어 단일 병목에 의존하던 시장 구도가 바뀌면서 한국 반도체 공급망도 품목 다변화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프런티어 개발 속도 조절과 5단계 가치사슬 인공지능 산업의 가치사슬은 훈련에서 시작해 추론·응용·보안·배포로 이어지는 5단계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글로벌 자본 투자는 대규모 연산 자원을 집2026.09.16 07:21
삼성전자가 맞춤형 고대역폭메모리 생산 공급망에 TSMC 파운드리를 병행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체 4나노미터 제조 공정을 가동하면서도 고객사 요구에 맞춰 외부 파운드리 부품을 조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두겠다는 구상이다.해외 IT 매체 새미팬즈는 9월 15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커스텀 고대역폭메모리 부품 조달처로 자체 시설과 함께 TSMC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공급망 유연성을 넓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맞춤형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라는 평가다.로직 칩으로 진화한 베이스 다이고대역폭메모리는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전송 속도를 끌어올린 반도체다. 적층 구조 가장 아래에 자리 잡2026.09.16 06:35
과거 상품기획자(MD)의 개인적 직관과 경험에 전적으로 의존해 오던 편의점 신제품 개발의 판도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일본 3대 편의점 체인 중 하나인 패밀리마트(FamilyMart)가 생성형 AI를 제품 기획과 레시피 도출, 적정 가격 책정 전반에 전격 도입하고, AI가 직접 고안한 차세대 디저트를 이달 말부터 본격 출시한다.물류 배송 최적화나 자동 발주 시스템 등 백오피스 운영에 AI를 적용하던 단계를 넘어, 소비자의 미각과 유행 변화에 가장 민감한 식음료 상품의 '원천 레시피 설계'에 AI를 전면 배치한 것은 일본 유통업계 최초의 시도다.패밀리마트는 이번 디저트 출시를 시작으로 회계연도 말까지 약 10개의 AI 기획 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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