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0 10:56
드디어 오늘 서울 시내 면세점 등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선정, 발표된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10일 서울 시내 지역 대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신규 사업자 총 3곳 등에 대한 신규 면세점 사업권 선정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중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권에 출사표를 던진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HDC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디에프, 신세계디에프, 이랜드그룹, SK네트웍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등 대기업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사업계획서를 통해 의욕을 드러냈다.이들 대기업들은 이번 면세점 획득을 위한 장기 레이스에서 면세점은 물론 이번 사업권 선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중국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중 남대문시장으로 중심으로 한 관광 벨트를 구축을 비롯 70% 이상을 중소·중견기업 매장으로 하고 영업이익 20%를 사회 환원하겠다는 등의 공약은 아무리 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겨냥했다하더라도 다소 파격적일 정도다.특히 메르스와 그리스 사태, 중국 증시 여파 등으로 해외 관광객이 줄어들고 내수부진에 빠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성장율이 당초 3%대에서 2% 후반 대로 하향조정되는 상황에서 삼성, 현대차, SK, LG등 기업이든 정부든 범정부적으로 내수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의 아이디어는 신선하다 못해 긴절한 요소들이다.1
KF-21 보라매 가격 두 배 가까이 뛰어 1억1000만 달러..."그래도 F-35 절반"2
리플 XRP-美 SEC 소송, 7월 3일 비공개 회의에 '촉각'3
KF-21 수출 걸림돌, 인도네시아 분담금 타결에도 미국 수출 허가가 발목 잡아4
박스권 갇힌 리플 XRP, 현실적 목표가 10~14달러 전망5
시장 전문가, 항소 포기 선언 리플에 "XRP 실적 없으면 무너질 수 있어"6
테슬라, 3개 변수에 주가 흐름 갈린다7
튀르키예, 연말까지 원전 2곳 계약 목표...시놉·트라키아 사업자 선정 가속화8
아멕스, 연준 업그레이드로 결제 지연... 리플 XRP 기술 통합설에 불 지피다9
리플 XRP, 비트코인 한계 극복 위한 '재설계' 성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