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16:00
스웨덴 방사업체 사브가 자사의 명품 대전차 로켓 '칼 거스타브 M4'를 에스토니아에 공급한다. 납품 규모는 1억스웨덴크로네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납품한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와 아미레커그니션산닷컴에 따르면, 사브는 8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육군으로부터 칼거스타브 M4 발사관과 탄약을 수주했다.수주금액은 약 1억 스웨덴크로네(미화 약 1100만 달러)이며 인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다. 이번 수주는 스웨덴 국방군수부Swedish Defence Materiel Administration. FMV)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간에 체결된 공동협정에 따른 것이다. 에스토니아육군도 지난 10여년간 M4를 사용해왔다.이번 협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육군은 10년 안2021.03.06 00:00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필리핀이 중국군 견제를 위해 인도제 초음속 지대함 미사일을 구입하기로 해 이 미사일에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브라모스(PJ-10) 미사일이다. 최고속도가 마하3으로 함정의 대공 미사일이 막기 어려운데다 최대 사거리 도 290km나 돼 중국군을 괴롭힐 수 있는 무기로 통한다.필리핀 국방부는 지난 2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도와 초음속 대함미사일 '브라모스(Brahmos)' 도입 선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은 필리핀 육군 본부에서 필리핀 국방부 라이문도 엘레펜테 차관과 샴부 S 쿠마마란 주 필리핀 인도 대사가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인도와 필리핀 간의 군수지원에 관한 협정이며 이 계약2021.03.04 08:19
일본 해상자위대가 내년부터 본격 운용할 예정인 신형 호위함(30FFM) 1번 함이 진수됐다.해상자위대는 총 22척의 FFM을 보유하기로 하는 등 수상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지스 호위함 8척 등 강력한 수상 함정 전력을 갖추고 있지만 중국군의 수상전력 증강에 대응해 노후 호위함을 대체하면서 전력을 증강하고 있다. 신형호위함은 일본 주변 해상 초계, 낙도 방어,해외 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일본 해상자위대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 이날 오전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나가사키(長崎) 조선소에서 신형 호위함 1번 함인 모가미(もがみ)의 명명식 겸 진수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해상자위대는 신형 호위함2021.03.04 00:52
보잉이 호주 공군을 위해 개발 중인 ‘로열 윙맨’ 무인기가 우메라 공군기지에서 지난달 27일 첫 비행을 했다. 호주국방부는 처녀 비행 성공에 고무돼 보잉과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로열윙맨 3기를 추가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로열 윙맨’이란 '충직한 호위기'를 뜻하며 유인 전투기의 지휘 아래 전투를 지원하는 무인 전투기를 말한다. 개발회사인 방산업체 보잉은 항공전력 협동운용체계(Airpower Teaming System)라고 부른다.에어포스테크놀로지 등 방산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은 보잉의 테스트 파일럿 감독 하에 자체 동력으로 정해진 경로를 다른 고도와 속도를 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탑재한 AI 테스2021.02.25 08:14
K55A1 자주포에 탄약을 자동 보급하는 로봇형 탄약운반차 K56 탄약운반 장갑차가 실전배치됐다.K56은 K55 자주포가 자동 방열, 사거리·발사속도 증대 등 성능이 개량됨에 따라 K55A1 자주포의 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탄약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자동 보급하는 로봇형 장비다. 2011년 10월 개발을 완료한 장갑차다. 방위사업청은 K56 탄약운반 장갑차의 3차 실전배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사청은 오는 2025년까지 5차례에 서부지역 K55A1 자주포부대에 탄약운반차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방사청은 지난해 6월 제작사인 한화디펜스와 3803억 원 규모의 K56 탄약운반장갑차 4차 양산계약을 맺었다.K56탄약운2021.02.24 16:09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4억 달러 이상의 공대함 미사일 LRASM 계약을 수주했다. 이 미사일은 미해군과 공군이 사용할 장거리에서 적 군함을 공격하기 위한 순항미사일이다.공군 관련 전문 매체 에어레커그니션닷컴은 로히드마틴이 4억1400만 달러(약 4601억 원) 규모의 LRASM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LRASM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록히드마틴은 앞으로 미 해군 F/A-18E/F 수퍼호넷 전투기와 공군의 B-1B 랜서 폭격기에 탑재할 LRASM을 생산하게 된다.무게 1.1t,탄두중량 450kg이다.탄두는 폭발파편형 관통탄을 장착한다. 속도는 음속(마하)를 조금 밑도는 높은 아음속이다. 항공기에서 투하되면 날개가2021.02.22 15:41
북한에 비해 공군력이 월등한 한국이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ㅁ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총 40대가 도입될 F-35A는 과연 어떤 임무를 수행할까? 미국 안보 전문 매체 더내셔널인터레스트(이하 TNI)는 21일(현지시각) '북한이 F-35A를 한 대로도 격추하길 원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F-35A는 전자전과 적 방공망 제압과 파괴(SEAD/DEAD)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추적했다.TNI는 한국 공군은 100여대의 KF-16, 약 60대의 F-15K 슬램이글을포 포함해 다수의 첨단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F-35A는 무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물으며 이같이 분석했다. TNI는 "답은 '센서'에 있다"면서 "F-35의 강력한 전자광학 센서는 항공기를 겨냥하는데 쓰일2021.02.20 16:11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이 해군 현대화 하나로 추진해온 056/056A형 장다오(江島)급 초계함 건조가 72척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 해군의 원양해군 목표에 맞는 더 큰 함정 건조를 위한 예산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초계함이라고 하지만 함대함 미사일, 함대공 미사일, 함포 등 충실한 무장을 갖추고 있다. 72척의 연안 초계함이 중국 연안 즉 서해안을 누비면 한국 해군과 해양경찰과 충돌할 위험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056A형 초계함 마지막 함정 두 척이 중국 해군에 인도됐다고 지난 17일 보도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두 척의 함정은 각각 1월 말과 2월 초 취역2021.02.15 17:20
미국 국방부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어 공중전 능력을 갖춘 드론(무인기)을 개발하고 있다.이 드론은 전투기 무기 장착대나 폭격기 내부 무장창에서 발사할 수 있는 드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드론에 미 공군이 자랑하는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암람을 발사하면 미군 조종사의 희생을 줄이면서 공격 거리는 수백km 늘리는 효과가 있다. 중국과 러시아군의 지대공 미사일망을 뚫을 수 있는 새로운 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5일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와 디펜스블로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연구조직인 고등연구계획국은 (DARPA)은 항공기에서 발사하고 공대공 전투능력을 가진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2021.02.11 16:16
ㅑ이스라엘 방산업체 라파엘 어드밴스트 디펜스 시스템스가 250파운드(113kg)급 소형 정밀 유도폭탄을 새로 개발했다. 바로 스파이스 250의 사거리를 연장한 '스파이 250ER' 공대지 폭탄이다.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이 생산하는 비슷한 폭탄인 SDB(소구경 폭탄)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11일 방산매체 유러피언 시큐리티앤디펜스와 제인스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산업체 라파엘은 지난 3일 인도에서 열린 에어쇼인 '에어로 인디어 2021'에서 소형 정밀 유도무기인 스파이스 250ER을 공개했다.스파이스 250ER은 라파엘이 생산하는 스파이스 계열 공대지 폭탄 중 가장 작은 것이다. 크기는 작지만 임무계획 체계 등은 동일하다. 더2021.02.09 17:25
일본 해상자위대의 잠수함 소류함이 수면으로 부상하는 중 지나가는 상선과 충돌해 잠수함 일부가 파손되고 승조원 3명이 다쳤다.이 잠수함은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 전력의 주력인 소류급 잠수함 1번함이다.디젤 전기식 잠수함 중 가장 큰 잠수함이다.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10분쯤 일본 고치(高知)현 아시즈리미사키(足摺岬) 앞바다에서 소류함이 수면 위로 떠오르다 지나가는 상선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가토 장관은 브리핑에서 충돌한 상선은 사고 당시 진동을 감지하지 못했고, 상선의 선체 손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보고를 해상보안청을 통해 받았다고 말했다. 상선은 5만t급의 홍콩2021.02.07 17:08
미군의 초음속 폭격기가 75년 만에 처음으로 인도 땅을 밟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에어쇼 '에어로 인디아'참가 명분을 내세웠으나 파키스탄,미얀마와 손잡고 인도 태평양으로 진출하려는 중국을 압박하려는 메시지로 읽힌다. 7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미국 엘즈워스 공군기지 소속 B-1B '랜서' 전략폭격기 1대가 지난 1일 남인도 벵갈루루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 폭격기는 이틀 뒤 옐라한카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하기 위해 26시간을 날아왔다.미군 폭격기가 인도에 온 것은 영국 식민지 시절인 1945년 10월이 마지막이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 폭격기가 인2021.02.04 13:21
드론의 진화가 끝이 없다. 초소형에 '나노 드론' 블랙호넷에서 초대형 글로벌호크에 이르기까지 다종다양하다. 무인 헬기에서부터 프로펠러가 4개, 6개, 8개가 달린 드론까지 다종다양하다.영국군이 최근 보병의 자동소총에 붙은 구경 40mm 유탄발사기로 쏘는 드론을 도입했다. 손으로도 날릴 수도 있다. 카메라를 장착하면 최전방 감시 드론이 되고 고폭탄이나 전차나 장갑차의 장갑을 파괴하는 탄두를 달면 대전차 미사일이 된다.'드론40'이 그 주인공이다.영국의 방산 전문 매체 오버트디펜스(OVD)와 더드라이브에 따르면, 아프리카 말리에서 프랑스군 주도의 대테러작전과 유엔의 안정화 작전을 지원하는 '뉴컴(Newcombe) 작전'에 참여하고1
“리플, 3개월 동안 큰 변화 있을 것...100%랠리 잠재력 갖췄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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