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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업계,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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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업계,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경쟁 가속

배우 겸 방송인 이윤미씨가 '파라오네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겸 방송인 이윤미씨가 '파라오네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28일 헬스케어로봇 신제품 ‘파라오네오(PHARAOH NEO)’ 출시를 기념해 기존 ‘파라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개최했다. 세라젬도 특유의 디자인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온열, 척추 등 고유 핵심 특허 기술을 접목해 마사지 경험을 대폭 강화한 안마의자 신제품 ‘파우제 M6’를 지난 4월 내놓으면서 이들 업체가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경쟁에 적극 나섰다.

5일 안마의자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가 이번에 출시한 ‘파라오네오’는 바디프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라오’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하여 헬스케어로봇으로 부활시킨 안마의자다.
‘파라오’ 시리즈는 2013년 출시된 이래 총 6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바디프랜드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모델로 소개되어 왔다. 이번 신제품은 두 배 빠른 속도의 로보 워킹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UX/UI 업그레이드를 통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바디프랜드는 기존 ‘파라오’ 시리즈를 구매한 서울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프리뷰 파티를 초청, ‘파라오’의 고유 헤리티지를 계승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출시를 알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우이자 방송인 이윤미도 참석해 “집에 있는 안마의자가 ‘파라오’ 시리즈 초창기 제품임을 알게 됐다”며 “헬스케어로봇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왔다”고 런칭 축하인사를 건넸다.

행사에는 바디프랜드 F&B팀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핑거푸드, 샴페인이 마련되어 자리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었다. 오케스트라 린츠가 바디프랜드만을 위해 직접 연주한 곡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연 후 사회자가 파라오네오 마사지체어 스피커 자체 사운드였다고 밝히자 현장에서 깜짝 놀라기도 했다.

현장에서 직접 파라오네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 고객은 직접 체험한 후 “집에 있는 제품도 튼튼하고 품질이 좋아 만족했는데, 체험해보니 더 좋아진 게 체감된다며 가족에게 구매하자고 얘기할 것”이란 긍정적 후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체험 후 계약문의가 줄 이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서울 도곡본사를 시작으로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를 국내 주요 대도시별로 진행할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기존 고객들이 누구보다도 먼저 ‘파라오네오’ 제품을 체험하고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라오네오’ 프라이빗 프리뷰 첫 번째 파티가 고객의 뜨거운 성원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될 특별 행사에 오신 고객들에게 제품을 가장 빠르게 체험할 기회와 파격적인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 가치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젬이 지난 4월 출시한 안마의자 파우제 M6는 마사지 경험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게 온열 기술이다.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의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했다. 마사지 부위를 주무르고 지압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감을 함께 전달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고 한층 개운한 느낌을 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