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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야구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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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야구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

동의과학대 야구부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경상권 우승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이미지 확대보기
동의과학대 야구부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경상권 우승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야구부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우승 주역 염종석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는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9경기 8승 1패 승점 24 승률 0.889를 기록하며 창단 5년 만에 첫 권역별 예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야구 U리그 예선 경상권역인 D조는 전체 51개 대학 5개 조에서 죽음의 조라고 할 만큼 강팀이 즐비한데 동의과학대가 우승, 동아대, 부산과기대, 수성대, 동의대가 각 2위~5위까지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염종석 감독은 “묵묵히 훈련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왕중왕전은 토너먼트인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5 KUSF 대학야구 U 리그는 지역의 권역을 A~E의 5개 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한 후 각 조에서 상위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왕좌를 가린다. 대학 야구 최강자를 선발하는 왕중왕전은 총 25개 팀이 오는 9월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