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10:36
마지막까지 비준 여부가 불투명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최종 관문으로 꼽혔던 헝가리가 스웨덴의 가입에 동의하면서 스웨덴이 32번째 나토 회원국으로 사실상 확정됐다.스웨덴 입장에서는 지난 21개월 간 대기 명단에 올랐던 국면에서 마침내 벗어난 데다 200년 넘게 지켜온 중립국 지위를 포기하고 대러시아 연합방위체제인 나토에 가세하게 됐다는 점을 서방 언론은 주목하고 있다.그러나 러시아 입장에서는 더 중요한 ‘역설적인’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내세운 명분은 나토의 확장을 막겠다는 것이었으나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할 생각을 먹게 한 것은 다름 아니라2024.03.01 08:3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지상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방안을 거론하고 나서자 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가볍게 거론한 것이 아니라며 자신의 입장을 굽힐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근교에 있는 2024년 하계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하는 문제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면서 “충분히 생각해보고 따져본 뒤에 나토군 파병론을 거론했다”고 부연했다.그러나 마크롱 대통령은 그 이상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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