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6 07:03
CNN 등 미국 주요 언론은 지난 5일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한 교회에 괴한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긴급 보도했다.이번 사건을 오전 11시 반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 4번가 500블럭에 위치한 제1침례교회에 일요일 예배 도중 괴한이 침입해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겨냥해 총기를 난사해 60며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CNN은 총격범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일본을 방문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소식을 접하자마자 트위터를 통해 "신이 서덜랜드스프링스의 주민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라며 "FBI가 현장에 있다. 나는 일본에서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2017.11.05 19:54
에스토니아는 라트비아·리투아니아와 함께 동유럽의 숨은 보석으로 불린다. 북유럽의 발트 3국 중 최북단에 위치한 에스토니아는 남쪽으로 라트비아, 동쪽으로 러시아, 북쪽 핀란드에 접해 있다. 에스토니아는 1918년 2월 28일 건국했고, 1991녀 8월 20일 재건국했다. 면적은 대한민국의 45%다. 2014년 기준으로 이민자 포함 인구는 약 131만명으로 경기 수원시 인구 보다 조금 많다. 에스토니아에 거주하던 러시아인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면서 인구가 감소 중이다. 에스토니아는 스카이프를 만든 국가로 유명하다. 에스토니안인들은 본인 나라를 소개할 때 ‘스카이프 만든 나라’라고 소개한다. 전 국토의 3분의 1이 울창한 삼림2017.11.04 07:05
오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시작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무역 불균형 시정 등 트럼프의 입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7일 일본, 7~8일 한국, 8~10일 중국, 10~12일 베트남, 12~14일 필리핀 방문을 끝으로 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친다. 북한 문제 해결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정오께 한국에 도착해 평택 주한미군 기지 방문을 첫 일정으로 잡았다. 이후 한미 합동 정세 브리핑이 예정돼 있다. 3일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방한해 정상회담과 공동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비무장지대(DMZ) 방문은 일정상 이유로 결국 제외됐다2017.11.04 01:14
외교부는 3일 강경화 외교장관이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한·미 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을 통해 양국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북핵 문제 및 한・미 동맹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은 브룩스 사령관이 지난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통일장 훈장을 수여 받은 것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브룩스 사령관도 강 장관의 축하에 감사를 표하며 북한의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브룩스 사령관은2017.11.03 16: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 이사가 지명되면서 일본 외환·금융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에 신중한 ‘비둘기파’ 파월 지명자가 내년 취임 후 2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미국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걷힌 반면 일본은 달러 약세로 인한 엔화 매수, 즉 엔화 강세 우려에 빠졌다. 하지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일 파월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이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됐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날 달러당 114.08엔에 거래를 시작한 엔화환율은 오전 10시께 113엔대 후반으로 떨어졌지만 오후 4시 30분 현재 114엔대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다. 닛케이지수 역시 장 초반 하락2017.11.03 15: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지명했다. 파월 지명자는 상원 은행위의 인준 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4년간 연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옐런 의장과 금융정책에 대한 생각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진 파월 지명자가 낙점되면서 시장에서는 신중한 금리인상을 추진하는 현재의 방침이 이어질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미 외환시장에서는 차기 연준 의장 지명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져 안심하는 분위기지만 큰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미 파월 이사의 차기 의장 지명 가능성이 확실했던 데다 현행 금융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2017.11.03 13:3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지난 2일 일본을 방문해 일본 언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방카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일 발표한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서 이방카가 19위를 기록할 정도로 백악관 ‘실세’로 꼽힌다. 이방카의 이번 방일 목적은 3일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 회의 강연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5~7일)에 앞서 트럼프의 이미지 쇄신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더 크다. 이방카는 180㎝의 키에 모델로도 활동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로 인기가 많다. 당초 이방카는 일본에 이어 한국과 중국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일본만 방문하기로 조정했다. AP2017.11.03 13:28
미 이동통신 4위 스프린트와 3위 T모바일 합병이 합의와 무산을 반복하는 가운데 미 다우존스 통신이 T모바일이 새로운 합병안을 제시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현재 합병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프린트 이사회가 이날 새로운 합병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우존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스프린트와 T모바일이 몇 주 안에 합병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다시 무산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프트뱅크가 T모바일 대주주인 독일 도이치텔레콤과 자회사인 스프린트와 T모바일 합병 내용에 대략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은 손정의(孫正義·손2017.11.03 12:56
애플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25억7900만달러(약 58조4000억원) 매출과 순이익 107억1400만달러(약 11조9000억원·18.9% 증가)라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2017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발표에서 애플은 “9월 말 출시된 아이폰8 매출이 이번 결산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며 “아이폰X 실적까지 더해지며 10~12월에는 최대 870억달러(약 97조원)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3% 상승했다. 올 들어서는 45.2% 오르며 시가총액 8600억달러(약 95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애플의 실적 호조를 이끈 것은 아이폰이2017.11.03 10:44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발표로 시장의 안도감이 커지며 뉴욕증시가 상승세다. 다우지수는 7거래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시간 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25포인트(0.35%) 오른 2만3516.2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2%) 상승한 2579.85에 거래를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14.94로 1.59포인트(0.02%) 하락했다. 이날 강세를 보인 다우지수와 달리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 것은 페이스북·테슬라 등 주력주 하락 때문이다. 특히 페이스북은 전날 분기2017.11.03 0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에 공식 지명하면서 ‘파월 시대’의 막이 오르게 됐다. 40년 만의 비경제학자 출신 연준 의장 탄생에 시장은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긍정적이다. 내년 2월로 임기가 끝나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과 의견을 같이 하는 ‘비둘기파’이라는 점에서 연준의 친 시장 노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완만한 금리인상’이라는 옐런 의장을 지지하는 파월 지명자는 옐런 의장이 ‘수수께끼’라고 부르는 미국의 저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준을 이끌게 돼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파월 지명자가 연준 의장에 취임한 후 생각보2017.11.02 18:05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인근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1일(현지시간)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당초 사망자는 남성 2명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이 사망하며 총 3명이 됐다. CNN과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덴버 북쪽 작은 마을 손턴의 월마트 총격 사건 용의자가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찰이 범인의 단서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매장 안에 있었던 목격자는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있는데 총격 소리가 들렸고 모든 직원과 손님이 일제히 소리치며 밖으로 도망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총기 관련 사망자가 연간 3만300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으로 58명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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