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1 10:39
보건복지부가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 중 일부에 대한 업무개시명령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송달(공고)했다.그동안 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자택 방문 등을 통해 명령서를 전달한데 이어 공고를 통해 다시 한번 명령 사실을 알린 것으로, 미복귀 전공의들을 처벌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1일 홈페이지에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의료법 제59조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을 게시했다. 대상자는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동국대 일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충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분당차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소속 13명이다.공고문은2024.03.01 09:24
3·1절이자 금요일인 1일 오늘 날씨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다. 오후부터는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오후부터 내일(2일)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블랙 아이스)에도 유의해야겠다.이 기간 예상 적설·강수량은 △광주·전남서부 1㎝ 내2024.03.01 09:14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24분경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 A호(33t)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A호에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8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 1명은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현재 사고 해역에는 바람이 북풍으로 초속 18∼20m로 불고 파도가 3.5∼4m로 높게 일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024.03.01 09:10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문화 행사가 연달아 열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자유통일당은 오후 1∼5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조직 국민대회'를 연다.같은 시각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중구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500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등포구 여의나루로에서는 천만인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집회(신고 인원 1000명)도 열린다.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것으로, 경찰은 80개 부대 규모의 경력을 투입해 집회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신고 범위를 벗어나 전 차로를 점거하거나 장시간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행위를 할 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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