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태백, 울산, 고양, 창원, 등을 거쳐 다음달 2일 김천을 끝으로 총 6개 도시로 마무리된다.
오는 11일과 12일 양 일간 고양 소노 아레나 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아레나 클래식 투어 2024를 기념해 고양, 파주의 김호중 팬클럽 ‘고양 , 파주 아리스’는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산하 장애인 아이스하키팀에 540만원을 기부했다.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아이스하키팀 선수 중 일부는 현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 중 일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김호중 팬 각 지역 아리스는 이번 김호중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가 열리는 각 도시마다 김호중 가수의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김수환 전 고양시의원이 팬 클럽과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을 연결하며 성사됐다.
김호중 가수는 오는 7월 21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 30주년 기념 공연에 초대되어 이탈리아 포르데 데이 마르미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자선 행사 셀러브리티 어드벤처스를 함께 무대에 서며, 올해 내한하는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국내 합동 공연 역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