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 12:24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월 첫 번째 상품 ‘카드의정석 POINT’ 를 선보였으며 출시 5개월만에 100만좌를 돌파하며 업계의 비상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더 가파른 발급 속도를 보이더니 출시 9개월이 채 안돼 200만좌를 무난히 달성했다.‘카드의정석’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변화된 고객 니즈와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적립·할인 혜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탑재했으며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차용해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싶은 디자인을 플레이트에 수놓았다.카드 플레이트 표면 우상단에 ‘ㄱ’자 홈을 배치해 심미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였으며2018.12.13 08:30
신한카드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신한카드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았다.BSTI는 총 230여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신한카드는 각종 상품, 서비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The Dream Day’, 고객들에게 취미 활동을 소개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워라2018.12.12 12:06
금융감독원은 13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신용카드 보유개수, 결제 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1억226만 개에 달한다. 국민 1인당 평균 3.6개나 된다.하지만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카드도 전체의 8%인 822만 개에 이르고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가 카드 보유현황이나 사용 내역 등을 일괄조회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감원의 신용카드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BC, 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2018.12.12 09:32
롯데카드는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당첨자 100명을 초청한 가운데, 자동차 100대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 및 엘드림 페스타 참여사인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등이 참석해 당첨자들에게 직접 축하 인사와 함께 경품을 전달했다.‘롯데 엘드림 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함께 기획한 사은행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51일간 진행됐다.자동차 100대라는 대규모 경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이벤트 기간 총 300만명의 고객2018.12.12 08:24
정부가 올해 내놓은 각종 카드수수료 관련 정책 때문에 카드회사들은 연간 7000억 원 넘는 손해를 보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의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제영향분석서'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위가 발표한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 확대로 19개 신용카드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연 419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정부는 지난달 26일 '카드수수료 개편'을 통해 내년부터 연 매출액 5억∼10억 원 이하인 준중소가맹점과 10억∼30억 원 이하인 중견가맹점도 우대수수료율 적용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금융위는 이 영향으로 매출액 5억∼10억 원인 가맹점은 연간 2197억 원, 10억∼30억 원인 가맹점은 연간 20012018.12.06 17:21
마스터카드가 EU반독점 위반 혐의로 벌금 6억5000만 달러(약 7262억원)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2015년 마스터카드의 EU 독점금지법 조사와 관련해 벌금으로 6억5000만 달러를 책정했다.당시 마스터카드는 국외 거래에 대한 결제 수수료율을 부당하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이를 낮추려는 은행들의 시도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마스터카드는 기소 이후 독점 금지 조사를 끝내기 위해 비자(VISA)와 함께 EU관광객 카드 수수료에 한도를 두겠다고 EC에 밝혔다. 당시 마스터카드와 비자는 비(非) EU 직불카드에 수수료 0.2%, 신용카드에 수수료 0.3%를 유지하겠다고 제안했다. EC는 카드 업계 부당 이득2018.12.06 09:17
우리카드는 온라인 발급 전용 상품인 ‘카드의정석 위비온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뱅크샐러드나 카드고릴라와 같은 금융상품 전문 사이트에서도 인기 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기존 ‘위비온카드’에 워라밸 업종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탑재하여 더 강력해진 업그레이드 상품이다.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결제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해외이용 수수료 및 건당 3달러의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워라밸 문화의 확산에 따라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고객들의 생활패턴에 맞춰 헬스(필라테스), 볼링장, 당구장 등의 스포츠 업종, 피부미용2018.12.05 15:15
국내 업황에 어려움을 겪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카드회사들이 현지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시장에 진출한 주요 카드사들은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어 손실폭이 확대된 상태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작년 해외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인도),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에서 297억5400만원의 적자를 냈다.이는 전년보다 적자폭이 74%이상 늘어난 수치다. 특히 신한카드가 2015년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신한 인도파이낸스는 작년 301억원의 적자를 내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2016년 9월 출범한 미얀마법인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영업 첫해에 9400만원, 작년 1억9400만원의 순2018.12.05 14:01
KB국민카드는 5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나눔상자 1000개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200여명과 KB국민카드 고객 400여 명이 기증한 △의류(티셔츠, 바지, 점퍼 등) △신발(운동화, 슬리퍼 등) △학용품(연필, 지우개, 공책, 가방 등) △영문도서 △장난감 △위생용품(비누, 치약 등) 등을 모아 제작됐다.나눔상자는 사단법인‘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연말까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작년 캄보디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필요한 학용품과 각종 생활 용품들2018.12.04 15:32
카드업계가 법정최고금리와 가맹점수수료 인하 등으로 업황이 어려워진 가운데 플랫폼 개발 등 타개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4일 여신금융협회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 제7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사의 영업환경 악화와 향후 성장 방향' 주제발표에서 "카드사는 카드 플랫폼 강화를 위해 QR코드 방식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이 확인된 NFC 결제방식 보급 확산이 필요하다"며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FC 단말기 보급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위원에 따르면 QR코드 방식은 지급결제서비스 고도화가 아닌 신용카드 네트워크가 발달하지 못한 중국,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2018.12.04 15:28
정부의 가맹점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으로 축소될 카드 회원의 혜택이 앞으로 3년 동안 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4일 여신금융협회 주최로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신금융포럼에서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회사의 영업환경 악화와 향후 성장 방향'이란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연구위원은 개편 초기에는 상품에 탑재되지 않은 부가서비스가 축소되고 점진적으로 상품에 탑재된 서비스까지 없어지면서 연회비도 인상될 것으로 가정했다.이 경우, 수수료 체계가 개편되는 첫해인 내년에는 카드 회원의 혜택 감소분이 1000억 원, 2020년에는 3000억 원, 2021년에는5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카드회사의 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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