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21:41
충남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가 범행 4시간40여분 만에 경기도 안성 인근 유명 복합쇼핑시설에서 검거됐다.8일 오후 4시 20분께 아산 선장면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쓴 강도 A(50대)씨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2448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당시 금고에 경비 직원은 없고 은행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자 직원의 손을 묶으라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자신이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현금을 담게 한 이후,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났다. 범행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A씨는 금고에서 1㎞ 떨어진 삽교천 근처에 차를 버린 뒤, 미리2024.03.08 15:18
□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 리뉴얼현대캐피탈은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경매 전문 회사들간 경쟁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캐피탈 ‘내 차 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했던 기존 중고차 매각의 번거로움이 없다. 고객이 현대캐피탈 앱에서 한번만 신청하면 자동차 전문평가사의 무료 방문 평가와 대규모 경매사들의 입찰은 물론 가격 취합, 최고가를 고르는 최종 선택까지 모두 앱에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우선 현대캐피탈은 비회원들도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이용할2024.03.06 14:06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일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했다.중앙회 윤리경영 비전인 ‘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협동조합그룹’을 실현하고, ‘회원감동 추구’,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의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이번 서약식이 마련됐다고 밝혔다.서약서에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회 전직원도 경영진의 준법‧청렴 서약에 발맞춰 준법‧청렴 서약서를 제출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2024.03.05 18:09
□SBI저축은행, 여의도·강남에 금융센터 오픈국내 자산 1위 SBI저축은행은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의도 금융센터와 강남 금융센터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와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두 개의 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기존 수신 위주의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개인, 기업, IB 금융 등 지역 거점으로서의 여신 영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금융센터로 탈바꿈하게 된다.금융산업의 메카인 여의도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한2024.03.05 17:53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업계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를 합리화할 것을 당부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5일 열린 ‘2024년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금융투자업계에 “부동산 시장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해 금융투자업계도 합리적인 PF 수수료 및 금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금융투자업계에서 랩·신탁 관련 고질적인 영업 관행과 사익 추구 행위 등이 드러났다며 업계 스스로 신뢰회복을 위해 자정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증권·운용·자문 등 복수 라이센스를 활용한 사익추구행위를 집중적으로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금융투자 부문 감독·검2024.03.05 15:11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가 6만3283건으로 전년 대비 2777건(4.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피해 신고·상담은 1만3751건으로 전년보다 26%나 증가했으며, 단순 문의와 상담은 4만9532건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자면 불법대부 관련이 1만2884건으로 전년(1만350건)보다 24.5% 증가했다. 또 서민금융지원상품 중개를 빙자한 불법 수수료 편취가 기승을 부려 관련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신고는 606건으로 전년(206건) 대비 약 3배로 늘었다. 불법2024.03.03 13:57
새마을금고가 부실 우려 전국의 금고 9개를 합병했다. 이번 합병으로 새마을금고 금고 수는 1293개에서 1284개로 줄었다. 행정안전부는 3일 부산·경북 권역 각 2개와 서울·대전·경기·전북·강원 권역 각 1개 등 총 9개 금고를 합병했다고 밝혔다.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했다. 합병 금고 예·적금 및 출자금은 원금과 이자 모두 새로운 금고로 100% 이전됐다. 행안부는 합병한 금고를 폐쇄하지 않고 새로운 금고의 지점으로 계속 운영하게 해 고객들이 기존 점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합병 금고의 자산·부채 전액을 새로운 우량 금고로 이관해 고객 피해가 없도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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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익숙한 판 흔드는 도전, 혁신으로 일류기업 도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