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20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3개국 주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가하는 등 중동 위기가 심화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런던 증권거래소가 19일 발표한 주요 100개 기업 지수 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는 7831.26로 집계됐다. 이는 18일 대비 0.58% 하락한 수치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DAX(Deutscher Aktien IndeX) 지수 역시 1만7733.42로 전일 대비 0.58% 감소세를 보였다. 프랑스 유로넥스트 파리 CAC(Cotation Assistée en Continu) 40 지수 역시 8003.16으로 전일 대비 0.25% 줄었다.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 시각 19일 오전 4시 경, 이란 아스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