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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지난 2017년 기록한 강세장이 다시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7년 강세장 당시의 흐름이 다시 펼쳐진다는 것이 주장의 이유다.
15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애널리스트 크립토빌부(Cryptobilbuwoo)의 분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크립토빌부는 2017년 리플 랠리 당시 패턴이 다시 펼쳐질 가능성이 있으며 6리플은 결국 600달러에 가까워질 가능성을 제기했다.
우선 비교한 것은 2017년 랠리 당시와 현재 피보나치 되돌림 선이다. 현재 2017년과 비슷한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고, 이렇게 될 경우 리플이 피보나치 1.618 레벨에 해당하는 33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33달러 돌파는 다음 단계인 피보나치 2.382 레벨에 해당하는 589달러 돌파를 향한 폭발적 랠리를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서 크립토빌부는 비트코인의 엘리엇 파동 이론의 상승 파동 5단계에 리플도 상등 파동 단계에 해당하는 3단계에 위치해 있다고 지목하고 비트코인이 11만 달러에 도달한다면 리플 또한 33~5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뉴스BTC는 “리플의 단기 전망을 보았을 때도 긍정적 조짐을 포착할 수 있으며, 현재 주요 심적 레벨인 0.5달러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가격 회복 능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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