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0:50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싱가포르 ‘쥬얼 창이공항’에서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하고 2024년 Neo QLED·삼성 OLED·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쥬얼 창이'는 세계 최고 높이의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와 수천 그루 이상의 나무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레인 보텍스'에서 'AI TV' 바람몰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2024년형 삼성 OLED 등을 전시해 차별화된 기술을 소개했다. 또, 18년 연속 세계 시장 12024.03.28 16:09
삼성전기는 지난 2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2024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다.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시상하게 된다. 최근 3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생산성 △기술 개발 △특별 △품질 △준법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삼성전기 MLCC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도2024.03.28 16:08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서프리그(WSL),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SLS), 프로 브레이킹 투어(PBT)를 후원한다.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 확대하고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대표 글로벌 리그와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주요 국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열2024.03.28 15:04
마포대교를 통해 여의도에 들어서면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등 장승과 같이 우뚝서서 맞이해주는 명물이자, ‘쌍둥이 빌딩’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LG트윈타워’가 1987년 완공 이후 처음으로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달 1일 새롭게 태어난다.28일 LG그룹에 따르면, LG트윈타어는 지난해 2월 리모델링이 시작된 지 1년 2개월 만에 로비와 아케이드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에 해당하는 공용공간이 전면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 면적은 축구장 세 개 크기에 달한다. LG는 새로워진 공간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효율과 일상의 만족도를 높여 ‘워크-라이프 블렌딩(Work-Life Blending, 일과 삶을 적절히 조화시켜 새로운2024.03.28 12:55
LG전자의 사내벤처들이 스핀오프(분사)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 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새로운 기술로 기업 고객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신선고’·‘엑스업’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파운드오브제’ △모든 고객에게 일상 속 혁신을 제공하는 ‘큐컴버’·‘마스킷’ 등이다. 각 팀은 초기 투자 금액 등 구체적인 스핀오프 조건을 합의하고 올해 상반기 중 분사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2024.03.28 11:05
세계 최대 전자업체이자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애플이 각종 디지털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디지털 기기마다 무선 충전 방식이 달라 겪는 불편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길을 여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애플, 탈착식 범용 무선 충전 장치 특허 획득27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거의 모든 디지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탈착식’ 범용 무선 충전 장치에 대한 특허를 최근 획득했다.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전날 특허를 부여했다고 발표한 애플의 ‘모바일 기기 및 액세서리 장치를2024.03.28 10:53
삼성전자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된 제품이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다양한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2024.03.28 10:05
전기차의 일종으로 최근 순수전기차(BEV)를 위협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공해를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의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펴낸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실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PHEV 배기가스 배출량, 실험실 결과와 실제 결과 큰 차이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제 표준 배출가스 시험 방식인 WLTP를 기준으로 한 PHEV의 배출가스양과 실제로 EU 집행위가 측정한 배출가스양의 비교다. 보고서는 “실험실에서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제조2024.03.27 16:2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각각 68조원, 1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년간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그룹은 5년간 배터리·디스플레이 등 성장 분야에 100조원을 쏟아붓는다. 글로벌 경기 침체, 전기차 시장 둔화 등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27일 이 같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국내에서 8만 명을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 이2024.03.27 16:26
삼성전자가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한 코스다. 이를 바탕으로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한다. 퍼실 딥 클린 코스 사용 시 표준 코스 대비 적은 양의 퍼실 딥2024.03.26 17:34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원조 기업으로 11년 동안 글로벌 넘버원이었고 마켓셰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경쟁사의 OLED 시장 진입도 환영한다." 삼성전자의 OLED 사업 성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답한 내용이다. 조 사장은 경쟁사(삼성전자)가 OLED 사업에 뛰어든 것에 대해 "시장을 더 키울 수 있어 환영한다"면서 OLED 분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가전의 기초는 우리가 만들어낸 업(UP) 가전"이라며 AI가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26일 개최된 LG전자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질문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된 LG전자의 향후 전략에 대한 질문을 쏟2024.03.26 17:33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2030년 매출 100조와 성장성·수익성·기업가치 7%의 '트리플세븐' 달성을 가속화하겠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26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2기 LG전자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LG전자의 중장기 목표다. 조 사장은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과가 훌륭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가전 No.1 기업을 넘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를 표방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이 제시한 3대 전환 방향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기업 대 기업(B2B) △신사업이다. 먼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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