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1:04
LG전자는 2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LG전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내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폐가전 수거 이벤트 △식물 분재 화분 나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2일 개장한 LG전자 북미 사옥 내 ‘2024.04.23 11:00
LG전자는 신사업 및 글로벌 기업대기업(B2B) 성장 동력인 항균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가 독자적인 유리 조성 설계기술과 가전제품 실사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한 퓨로텍(PuroTec)은 △오염되지 않은(Pure) △보호하다(Protect) △기술(Technology)이 합쳐진 합성어다. 퓨로텍은 향균 기능성 소재로 유리 파우더 형태다. LG전자는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오염·변색 등을 막는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유리 파우더 연구를 시작해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유리 파우더를 개발해 왔다.2024.04.23 09:57
현대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중고 전기차 브랜드로 처음으로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적으로는 테슬라의 모델3 및 모델Y, 닛산 리프가 2년 연속 가장 잘 나가는 중고차인 것으로 집계됐다.◇최상위 브랜드 ‘테슬라 모델3, 테슬라 모델Y, 닛산 리프’ 22일(이하 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 최대 중고차 딜러업체 카맥스는 최근 펴낸 중고 전기차 시장 현황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카맥스가 미국에서 중개한 중고 전기차 거래 실적을 토대로 작성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된 전기차 브랜드는 테슬라 모델3 및 모델2024.04.23 09:31
LG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60여 개국 1500여 명의 전기차 전문가와 글로벌 200여 업체의 모빌리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건 9년만이다.LG는 이번 EVS37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2024.04.22 17:23
삼성전자의 자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가 하반기 새롭게 출시될 갤럭시Z 폴더블 시리즈에 탑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점차 사용처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엑시노스 2500이 경쟁작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4세대 제품보다 전력 효율성이 나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판다플래시라는 팁스터(정보유출자)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엑시노스2500이 삼성전자의 3nm(나노미터·10억분의 1m) 2세대 공정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엑시노스 2500과 스냅드래곤8 4세대 제품은 동일한 3nm공정에2024.04.22 17:19
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체 로봇 배송 서비스를 연동 후 운영하는 방식이다. 양문형 LG 클로이 서브봇은 4칸의 양문형 서랍에 최대 30kg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약 350㎖의 커피를 최대 32잔까지 탑재할 수 있는 넓은 공간 내부에는 위생을 고려해 항균 처리된 소재 및 탈취용 환기팬을 적용했다.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은 “서비스 로봇은 다양한2024.04.22 11:25
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했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다.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이용한 '4K AI 업스케일링' 기능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와 연동 돼 헬스 기능이 강화됐고 ‘운동 트래커’ 기능도 탑재돼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를 보여2024.04.21 15:25
LG전자는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성장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연구개발(R&D)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21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이 선발됐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 경영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조 CEO는 신임 연구·전문위원에게 임명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2024.04.21 15:25
LS전선이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9906만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는다. 미국 에너지부는 최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48C 조항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 중립 관련 사업에 총 100억달러(약 13조7900억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리스트에 LS전선의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LS Greenlink)가 포함됐다. 이번 지원은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공급망 구축 △배터리 △희토류 등 주요 자원의 제조 및 재활용, 탄소 감축 등에 관련된 100여 건의 사업에 대해 이루어진다. 미국은 인공지능(AI) 개발과 반도체, 전기차 공장 건설,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시2024.04.21 15:25
삼성전자가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갤럭시 S24의 '갤럭시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Photo)'를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 Photo'는 이색적인 사진 체험부터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까지 1020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테마파크 콘셉트로 마련된 포토 스튜디오에서는 우산·꽃·비누방울 등 소품을 이요해 갤럭시 S24로 사진 촬영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을 포함한 다양한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는 AI 전문 사진작가가 갤럭시 S24로 사진을 촬영해주고 '생성형 편2024.04.21 13:10
LG이노텍이 2년 연속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입증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설계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로 올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의 발명상으로 ‘혁신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매년 16개 분야에서 각각 금·은·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이 출품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상용 기술’ 분야 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2024.04.21 12:49
미국 국민의 스마트폰 중독이 하루 평균 144번 열어볼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비영리 시장조사기관 리뷰즈닷오르그가 지난해 기준으로 조샇한 결과에서 이같은 실태가 밝혀졌다.◇미국민 10명 중 9명,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 열어20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리뷰즈닷오르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실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평균 하루 144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약 90%는 잠에서 깬 뒤 10분 이내에 스마트폰을 체크하는 것으로 파악됐고, 60% 이상은 스마트폰을 보면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지닌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