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 17:12
HD현대중공업이 육상용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1조원 이상 투자한다. HD현대중공업은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에 8336억원,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2386억원 등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기가와트(GW) 규모로 조성한다. 약 21만5000㎡ 부지에 △엔진 조립·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을 짓는다. 내년 1분기 착공해 2028년 준공한 뒤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신설과 함께 힘센엔진 생산 거점도 용도별로 나눈다. 기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공장은 선박용 엔진 생산에 집중하고, 신2026.09.10 17:11
롯데정밀화학이 기존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올해 그린암모니아를 상업 도입해 선박연료로 공급한 데 이어 수소 생산과 발전 분야에서도 신규 수요 확보에 나선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9일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발전 솔루션 기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발전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그린수소 충전소 △분산형 그린암모니아 발전 △그린암모니아 벙커링(선박연료 공급) 등이다. 그린수소 충2026.09.10 10:29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석유화학산업단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케미칼 플래닛(Chemical PLANE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케미칼 플래닛은 지난 5월 론칭한 화학업계의 환경·사회공헌 공동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첫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5월 울산을 시작으로 8월 여수, 9월 서산에서 열렸다. 지역별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지역의 수달 서식 생태2026.09.09 16:48
SK이노베이션 E&S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전문가 네트워킹과 실제 창업 현장 방문까지 창업 전 과정 지원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E&S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에서 한·인니 청년 창업 프로그램 '클라이밋 솔브 위크(Climate SOLVE Week)'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추진해 온 청년 창업 지원사업 '아임인부산'과 '마주온(MAJU:ON)'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 '임팩트 해커톤'과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솔브 컨퍼런스', 부산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을 방문하2026.09.09 16:34
효성티앤씨가 사탕수수 기반 친환경 섬유 솔루션 '리젠 바이오'와 '크레오라 바이오'를 앞세워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섬유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덴마크 코펜하겐과 벨기에 브뤼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섬유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해 베트남에 구축한 '통합 바이오 스판덱스 플랫폼'과 관련 제품의 상용화 성과를 공개했다.효성티앤씨는 유럽연합(EU)의 기후 규제 강화와 글로벌 패션업계의 탈탄소 전환 흐름에 맞춰 기존 화석연료 기반 섬유를 바이오 기반 소재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히 친환경 원사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료부터 중간재, 최종2026.09.09 16:32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성장에 맞춰 고성능 회로기판에 쓰이는 저유전 소재 변성 폴리페닐렌 옥사이드(mPPO)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경북 김천2공장에서 mPPO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과 배낙호 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mPPO는 전기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특성을 갖춘 소재로, 같은 용도의 에폭시 수지보다 저유전 성능이 약 3~5배 우수하다.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에 사용된다. PCB는 반도체와 부품 사이에 전기 신호를 전달한다.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처럼 대량의 데이터를2026.09.09 11:14
GS칼텍스가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 익스프레스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향후 1년간 공급하며 SAF 고객사를 확대한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DHL 익스프레스와 ‘지속가능항공유 기반 탄소 감축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 모빌리티&마케팅 본부 부사장과 존 피어슨 DHL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는 향후 1년간 DHL 익스프레스가 국내에서 급유하는 항공기에 SAF를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Neat SAF(100% SAF) 기준 2000톤(t)이다. 공급 제품은 기존 정유 공정에서 바이오 원료와 석유계 원2026.09.09 08:37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태양전지와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운용 시스템을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을 공개한다.한화큐셀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진2026.09.08 11:19
금호석유화학이 고성능 타이어의 연비와 제동 성능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를 개발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7일 열린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김재윤 수석연구원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고성능 타이어에 적용되는 ‘실리카 친화형 기능성 부타디엔 고무’를 개발하고 상업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기존 부타디엔 고무는 내마모성이 뛰어나지만 실리카와의 친화력이 낮아 연비·제동·마모 성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2026.09.06 02:00
미국 정유시설이 사실상 최대 수준으로 가동되고 있는데도 노동절(9월 첫 번째 월요일) 연휴 휘발유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미국 정유시설 가동률은 98%로 2018년 이후 가장 높지만 휘발유 재고는 최근 5년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란 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불안,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에 더해 미국의 정제제품 수출까지 증가하면서 공급을 단기간에 늘릴 수 있는 여력이 거의 남지 않았다는 분석이다.가격 추적업체 가스버디에 따르면 미국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갤런당 약 4.13달러(약 5580원)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이는 1년 전 평균보다 거의 1달러(약 1350원) 비2026.09.04 14:39
BP(BP p.l.c.)가 미국 중서부 최대 정유공장에서 노동조합과 계약 협상 난항을 겪으며 6개월째 직장 폐쇄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는 9월 3일(이후 현지시각) 이번 사태가 정유 대기업과 노동조합 간의 주도권 다툼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800명 무급 봉쇄와 업계 표준 균열인디애나주 화이팅 정유공장 노동자 800여 명은 3월 19일 시작된 직장 폐쇄로 임금 수령이 중단됐다. 하루 44만 배럴을 처리하는 이 공장은 중서부 연료 공급량의 25%를 담당하는 BP의 마지막 노조 사업장이다.이번 갈등은 BP가 전미금속노조의 업계 표준 교섭 틀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노조는 4년간 15%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표준안을 제시2026.09.04 14:32
SK이터닉스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자산 데이터와 사업 역량을 결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자산 매입·사업 파이프라인 확대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등이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확보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SK이터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효율을 높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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