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13:29
LG전자 인도네시아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과 젊은 세대의 식량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축제 '베터 라이프 페스티벌(Better Life Festival)'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LG전자의 올해 진행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일 동안 자카르타 칠라스 수디르만에서 열렸다.단순한 전시를 넘어 체험형 전시를 통해 참가자들은 LG전자의 혁신 제품들을 직접 사용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 페스티벌 장소에는 LG 스타일러와 LG 워시타워 세탁기 등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2024.04.22 05:48
◇한국 매운 라면 전문점 '코레노', 베트남 현지인 입맛 사로잡아 코레노는 베트남에서 매운 라면 트렌드에 맞춰 현지 유명 맛집과 협업하며 '맛있는 라면 코디'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정복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베트남 식당에서 한국의 표준 라면을 제공하여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코레노와 협업한 레스토랑은 메뉴 다양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 Trang Phap과 함께한 '코레노 로드' 여행은 호치민시와 다른 큰 도시의 라면 맛집을 탐방하며 더 많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호치민 증권거래소, 5월 2일 KRX 시스템 정식 가동 호치민시 증권거래소(HoSE)는 KRX 시스템으로의 거래 시스템 전환 계획을2024.04.22 05:00
◇갤럭시폰 제치고 애플 아이폰 17 프로, 세계 최초 2nm 칩 탑재 애플 아이폰이 갤럭시폰보다 먼저 2나노미터 칩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TSMC와 삼성 파운드리는 2025년까지 2나노미터 제조 공정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애플은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에 해당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애플이 삼성보다 2나노미터 칩 경쟁에서 앞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리콜 사태, ICCU 조사 종료 현대차가 아이오닉 5와 다른 모델들의 통합 충전 제어 장치(ICCU) 문제로 리콜을 결정한 후 해당 조사가 종료되었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ICCU에서 과전류 및 과전압 상태로 인한 문제를2024.04.21 16:00
삼성과 SK그룹의 임원들이 대외 불확실성 위기를 감지하고 주 6일 근무제도 시행하며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기업들의 이 같은 행보는 재계 전반에 위기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재계에서는 전통산업의 정체를 극복하고 신사업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의 전 계열사 임원들이 자발적인 주 6일 근무에 들어간다. 맏형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적자난으로 일찍이 주 6일 근무를 시행해 왔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 등도 이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SK그룹도 24년 만에 '토요 사장단 회의'를 부활시키는 등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격2024.04.21 16:00
삼성그룹의 전 계열사 임원들이 자발적인 주 6일 근무에 나선 것과 달리 노동조합은 단체행동에 돌입하면서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영진들은 대외 불확실성 고조에 대응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데 반해 노조에서는 근로 여건 개선 등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주최로 삼성전자 창사 55년 만에 첫 노동조합 단체행동이 이뤄졌다. 이번엔 평화로운 '문화행사'였다. 하지만 전삼노는 이미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언제 파업이라는 단체 행동을 시행할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평균연봉 1억 이상의 회사 노조2024.04.21 13:05
LG전자가 인도의 비영리 주택 단체인 해비타트 인도와 손을 잡고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 케드 블록에 18채의 주택과 40채의 위생 시설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이는 '렛츠 빌드 어 하우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네와 가지아바드 지역의 소외된 가정을 위해 총 34채의 집과 80채의 위생시설 건설을 목표로 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과 위생 시설은 가족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로써 18채의 주택이 거실, 주방, 화장실이 갖춰진 집을 갖게 되었고, 40채의 위생적인 위생 시설이 제공되었다. LG전자 인도법인 브랜드 마케팅 총괄 니타 린츠, 케드 블록 개발 책임2024.04.21 13:03
삼성전자는 최근 NFL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El Segundo)에 위치한 차저스의 새로운 본사 및 연습 시설인 '더 볼트(The Bolt)'에 250여 개의 삼성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고 19일(현지시각) 차저즈가 밝혔다. 이 디스플레이들은 선수 훈련, 웰빙, 팀 브랜딩 및 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차저스의 홈구장인 소파이 스타디움(SoFi Stadium)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구축된 '더 볼트'는 14에이커 부지에 15만 평방 피트 규모로 조성되었다.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베이 중심부에 위치한 이 시설에는 천연잔디 연습장 3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 여름 문을2024.04.21 13:00
현대전자는 콜롬비아 진출 15주년을 기념하며,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2009년에 컨슈머 일렉트라닉스 그룹(Consumer Electronics Group SAS)과 장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콜롬비아에서의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현대전자는 콜롬비아에서 500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1,500개 이상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페레이라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통해 가전 부문에서 현대종합상사의 라틴 아메리카 사업장이 세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30년 이상 동안 현대전자는 멕시코, 중미, 안데스 지역에서 백색가전(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과 갈색가전(텔레비전, 음향 및 오디오)2024.04.21 12:40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에 설립될 예정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일렉포일) 공장 건설 계획이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해 있다고 19일(현지시각) 다이어리16플러스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스페인 최초의 동박 공장으로, 토지 사용 변경 및 환경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공장 운영으로 인한 대기, 물, 토양 오염을 우려한다. 특히 하루 250만 리터의 물 사용량은 지역 수자원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에브로 강의 물 공급량 감소는 이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동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주변 토양과 물을 오2024.04.21 05:03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몬로이치 동박 공장' 건설 논란…주민 우려 확산 스페인 카탈루냐 몬로이치에 설립될 예정인 스페인 최초의 동박(일렉포일) 공장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공장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운영할 예정이며, 토지 사용이 산업 용도로 수정되어 환경과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공장이 하루에 250만 리터의 물을 사용할 계획이어서 지역 수자원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를 지지하였으나, 일부 정당과 환경 단체는 이에 반대하며 투명성 부족과 사회적 합의 부재를 비판하고 있다. ◇삼성전자, 탑 로더 세탁기의 '2024.04.20 06:00
◇비트코인 반감기 대비 채굴업체들, 수익 다각화 전략 속출…AI 기업에도 기술 판매 암호자산 비트코인의 채굴 기업들은 공급 축소로 이익이 줄어들 예정이라 비트코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업을 재검토하고 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이벤트로, 비트코인 공급이 줄면서 수요는 새로운 비트코인 ETF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일부 채굴 기업은 AI 기업에 기술을 판매하거나 구형 컴퓨터를 싸게 사들여 다양한 수익원을 모색하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제 상황에 관계없이 운영할 수 있는 여러 수익원을 갖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굴 관련 주가는 반감기 우려로 인해 급락하고 있으2024.04.19 13:46
호주 퀸즐랜드주는 18일(현지시각) 석탄 화력 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법안 두 개를 통과시켰다. 이는 퀸즐랜드주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퀸즐랜드주는 청정경제 일자리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GHG) 순 배출량 감축 목표를 2005년 수준 이하로 30%, 2035년까지 75%, 2050년까지 제로로 설정했다. 에너지(재생 전환 및 일자리)법은 2030년까지 50%, 2032년까지 70%, 2035년까지 80%의 재생에너지 목표를 설정했다.퀸즐랜드주는 이미 2021년에 29%의 배출량 감축을 달성했으며, 이는 2030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2023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