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07:25
컴투스가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일본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추가한다.'크로니클'에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슬레이어즈' 원작 속 캐릭터 5인을 기반으로 한 소환수들이 추가된다. 주인공 '리나 인버스'와 더불어 그녀의 동료인 '가우리'와 '제르가디스'는 21일 당일, '제로스'와 '아멜리아'는 오는 4월 4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슬레이어즈 TRY는 1990년 연재가 시작된 판타지 소설 '슬레이어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소설은 금발의 천재 마검사 '리나'가 겪는 모험 활극을 그린 작품으로 소설과 만화, 애니메이션 등이 국내를 포함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특히 마족의 신관이2024.03.21 14:58
크래프톤이 자사 대표작 3인칭(TPS) 슈팅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 정식 출시 7주년을 앞두고 게임의 주요 기록들을 공개했다.'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는 유럽의 전술 슈팅 게임 'ARMA 3'에서 이용자 '플레이어언노운' 브렌던 그린이 창작한 동명의 모드에 기원을 두고 있다. 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을 영입, 100명 단위로 온라인 경쟁할 수 있는 스탠드 얼론 게임으로 내놓은 것이 지금의 '배그'로 이어졌다.2017년 3월 24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된 배그는 당시 동시 접속 325만명을 기록하며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이는 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스팀에서 단일 게임이 기록한 역대 최다 동시 접속수 기록으로2024.03.21 14:58
네오위즈가 고전 소설 '빨강머리 앤'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오 마이 앤'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정식 서비스을 통해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OS를 통해 오 마이 앤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 소프트 론칭된 캐나다,영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총 여섯 곳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됐다.게임 개발은 라운드8 스튜디오 소속 개발진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운드8 스튜디오는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패키지 게임 'P의 거짓'을 개발한 곳이다. 최근에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명한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를 영입했다.오 마이 앤의 기본2024.03.21 09:04
세계적인 게임 학술 행사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4'에서 에픽게임즈가 자사 게임 개발 툴 '언리얼 엔진 5'에 대해 발표했다. 국산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예고 영상이 발표에 포함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았다는 점이 함께 공개됐다.에픽게임즈는 이날 GDC에서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 행사를 열고 새로운 버전 '언리얼 엔진 5.4'를 공개했다. 텐센트 산하 유럽 게임사 펀컴의 '듄: 어웨이크닝', 징가가 루카스필름의 IP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스타워즈: 헌터즈'와 더불어 '크로노 오디세이'가 언리얼 엔진 5 대표 게임으로 함께 소개됐다.GDC가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콘벤션 센터 현장에는 배봉건2024.03.20 21:39
넥슨이 미소녀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의 일환으로 미니 게임 '키보토스 배구대회'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키보토스 배구대회는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속 대규모 체육 대회 '황륜대제'의 일환으로 열린 친선 스포츠 경기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게임 속에서 이용자는 '하야세 유우카', '이오치 마리', '하네카와 하스미' 등 캐릭터를 선택해 8강 토너먼트를 뚫고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게임은 배구를 콘셉트로 한 1:1 대전으로 이동과 점프, 슬라이딩, 스파이크 기능을 포함한 간편한 조작을 특징으로 한다. 국내 올드 게이머들에게 추억의 게임으로 꼽히는 '피카츄 배구와' 유사한 구성이다.피카츄 배구의 원제2024.03.20 17:31
핀란드 슈퍼셀의 캐주얼 대전 액션 '브롤스타즈'와 튀르키예 드림 게임즈의 매치3 퍼즐 '로얄 매치'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이용자 수 1위의 왕좌를 두고 다투고 있다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3월 3주차(11일~17일)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주 로얄 매치에 주간활성이용자(WAU) 수 1위를 빼앗겼던 '브롤스타즈'가 80만명대 WAU를 회복한 데 힘입어 1위 자리를 탈환했다.두 게임이 3만명 차이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3위 로블록스는 로얄매치와 WAU 10만명 이상 격차를 내 사실상 1위 경쟁에서 멀어지는 모양새다.지난주 10위를 기록했던 플레이릭스 '꿈의 정원'은 코스닥 상장사 넵튠의 '무한의 계단'에 밀려 11위에 자리 잡았다. 라이2024.03.20 17:29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 속에 남은 게임 '오디션'과 '환세취호전' IP 기반 후속작이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연달아 입점한다.스마일게이트는 20일, 오디션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다. 예약에 참여한 이들에겐 기념 뱃지와 '한비구슬', '아바타 교환권', 스토브 캐시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오디션은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자회사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 게임이다. 2015년 7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 올해로 출시 19주년을 앞두고 있다.스토브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는 일본의 D4엔터프라이즈가 개발, 한국의 대원미디어가 국내 배급을 맡은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 사전 구2024.03.20 15:32
위메이드가 실사형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출시일을 21일로 확정지었다. 이와 더불어 미국 프로야구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콘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2024'에서 위메이드의 서원일 사업개발본부장은 '게이밍의 미래' 란 제목으로 강연하던 중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출시 일정을 확정지었다.판타스틱 베이스볼은 한국의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실사형 야구 게임이다. 세계 각국을 넘나드는 게임 콘텐츠, PvE(이용자 대 게임)과 PvP(이용자 간 경쟁) 등 폭넓게 지원되는 게임 모드 등을 특징으로 한다. 당초 '2024.03.20 14:32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산하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사무국이 올해 전반기 대회인 LCK 스프링 스플릿의 결승전을 KSPO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SPO돔의 정식 명칭은 올림픽체조경기장으로, 서울 송파 소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다. 총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포츠 경기장이자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LCK는 8년 전인 2016년 4월 스프링 스플릿에도 KSPO돔에서 결승전을 치뤘다. 당시 SK 텔레콤 T1(현 T1)과 락스 타이거즈가 맞대결, T1이 세트 스코어 3:1로 우승을 차지했다.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현재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젠지 e스포츠와 T1, 한화생명 e스2024.03.20 13:34
한국 게임업계 터줏대감 엔씨소프트(NC)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한다. 대내외적 난제 극복을 위해 게임 개발 실무와 전문경영인이 대표 역할을 분담,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조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NC는 정기 주주총회를 8일 앞둔 20일, 온라인으로 '공동대표 체제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와 더불어 주총을 통한 취임을 앞둔 박병무 신임 대표 내정자가 직접 등장해 기업의 향후 전략을 발표하고 기자들이 사전에 전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택진 대표와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공통적으로 2024년이 '생존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해'라고 짚었다. 생존을 도모해야 할 위기에 직2024.03.20 10:45
엔씨소프트(NC)의 새로운 공동 대표로 취임을 앞둔 박병무 대표 내정자가 산하 야구단 'NC 다이노스'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회사에서 20일 온라인으로 연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에서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야구단 매각 계획에 대한 질문에 "매각보다는 비용 효율화로 운영을 이어가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다.박 대표 내정자는 "경영이 악화되는 가운데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에 우려하는 주주들이 적지 않다"면서도 "내부 임직원들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야구단은 NC의 핵심인 신규 게임 마케팅 효과, (지역 연계를 통한) 인재 확보 기여, 콘텐츠 기업으로서 시너지 효과 등을 낼2024.03.20 10:01
컴투스홀딩스가 자사 모바일 야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 4인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끈 '바람의 아들' 이종범,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투수로 '원조 라이온 킹'으로 불린 박충식 선수가 새로이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출시된다. 또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시나리오 '레전더리 스타즈'가 함께 추가된다.게임 속에선 다음달 2일까지 유격수 트레이너 이종범, 중계 투수 트레이너와 더불어 기존 인기 여성 캐릭터인 트레이너 '나이아스'를 보다 높은 확률로 영입(확률 뽑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적용된다1
'스텔라 블레이드',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 마켓서 판매 1위2
'빵 명가' 넥슨, 블루 아카이브 빵 6종 출시…71종 띠부씰 함께3
라인게임즈, '라스트오리진' 25억원에 밸로프에 매각4
현대적 걸작, 정통 사이버펑크…'스텔라 블레이드' 해외서 호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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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니케, 신규 캐릭터 힘입어 매출 톱10 '역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