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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과 '라이온 킹', 게임빌 프로야구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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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과 '라이온 킹', 게임빌 프로야구에 등장

이종범·박충식·장성호·오주원 등 레전드 선수 4인과 컬래버레이션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인방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인방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가 자사 모바일 야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 4인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끈 '바람의 아들' 이종범,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투수로 '원조 라이온 킹'으로 불린 박충식 선수가 새로이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출시된다. 또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시나리오 '레전더리 스타즈'가 함께 추가된다.
게임 속에선 다음달 2일까지 유격수 트레이너 이종범, 중계 투수 트레이너와 더불어 기존 인기 여성 캐릭터인 트레이너 '나이아스'를 보다 높은 확률로 영입(확률 뽑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치어리더 영입을 통해 올 2월 컬래버레이션했던 '김이서', '오윤솔' 등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종범, 박충식 선수 외에도 해태에서 이종범 선수와 함께 전성기를 이끈 '스나이퍼' 장성호,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신인왕 오주원 선수 또한 게임 속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에서 2019년 출시한 캐주얼 야구 게임이다. 프로야구 라이선스와 별개로 '먼 미래의 야구'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으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마(魔)선수'가 등장하는 등 판타지에 가까운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