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박충식·장성호·오주원 등 레전드 선수 4인과 컬래버레이션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태 타이거즈의 전성기를 이끈 '바람의 아들' 이종범,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는 사이드암 투수로 '원조 라이온 킹'으로 불린 박충식 선수가 새로이 레전드 등급 트레이너로 출시된다. 또 이들이 출연하는 새로운 시나리오 '레전더리 스타즈'가 함께 추가된다.
게임 속에선 다음달 2일까지 유격수 트레이너 이종범, 중계 투수 트레이너와 더불어 기존 인기 여성 캐릭터인 트레이너 '나이아스'를 보다 높은 확률로 영입(확률 뽑기)할 수 있는 이벤트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치어리더 영입을 통해 올 2월 컬래버레이션했던 '김이서', '오윤솔' 등도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종범, 박충식 선수 외에도 해태에서 이종범 선수와 함께 전성기를 이끈 '스나이퍼' 장성호,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신인왕 오주원 선수 또한 게임 속 캐릭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