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17:05
티맥스가 인간과 인공지능(AI)의 협업을 실현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상욱 티맥스 대표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티맥스데이 2019'에서 "5G시대에 인공지능과 함께 협업해야 기업, 개인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가 축적되고 AI는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을 통해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해 대응할 수 있다”며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창출되는 '협업지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티맥스가 협업지능을 실현하기 위해 'AB²C²(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협업2019.11.29 11:22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뮤직서비스 바이브(VIBE)가 사용자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노래를 끊임없이 추천해주는 '자동 추천 재생' 기능을 29일 공개했다. 사용자의 취향뿐만 아니라 재생 맥락까지 고려하며 '내 취향에 맞는 노래'를 넘어 '지금 듣고 싶은 노래'로 추천의 범위를 넓힌다. 자동 추천 재생은 더 이상 재생할 곡이 없을 때 바로 이전에 재생한 곡들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유사한 곡을 계속해서 추천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특정 믹스테잎의 곡을 모두 들었을 때 이어서 비슷한 곡을 들려주거나 내가 지금 듣고 싶은 스타일의 곡을 몇 개 골라 들으면 다음 노래를 직접 고르지 않아도 알아서 같은 스타일의 곡을2019.11.28 23:04
KAIST가 기술창업에 도전하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벤처랩(KAIST Open Venture Lab)'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10개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기술 기반 창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픈벤처랩 사업을 운영한 지 1년여 만에 최종 9개의 사업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산학협력단(단장 최경철)이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한 오픈벤처랩 사업은 KAIST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실험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학내 산학협력 교수와 동문 벤처캐피탈 등의 멘토링 서비스를 일반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2019.11.28 16:50
페이스북은 커뮤니티 내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유해 콘텐츠의 사전감지율을 높여왔지만 아직 사람의 판단이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콘텐츠 담당자들이 이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에서 열린 '페이스북 미디어 세션'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 3분기 페이스북 커뮤니티 규정 시행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커뮤니티 규정은 플랫폼 내에서 위반되거나 허용되는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규칙으로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이의제기 기능을 도입해 콘텐츠 삭제조치를 당한 이용자가 조치에 동의하지 않을 때2019.11.27 19:08
"누구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AI 엔진 서비스를 오픈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2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린 '에코마인즈 데이(ecoMINDs DAY)'에서 최홍섭 마인즈랩 상무는 AI 도입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같이 밝혔다. 마인즈랩은 레드타이, 네오코믹스. 스마트소셜 등 회원사들에게 '마음에이아이(maum.ai)' 서비스를 통해 AI 알고리즘과 엔진 등 기술지원부터 이를 통한 수익배분 등 경영지원 업무 서포트, 공간·투자·마케팅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마음에이아이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등을 빌려 쓰는 것처럼 이용자에게2019.11.27 11:15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이 새로운 실시간 맞춤형 지식 상담 플랫폼 '지식iN eXpert(이하 엑스퍼트)'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의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커뮤니케이션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지식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가진 전문가와 한층 더 간편하게 만날 수 있다. 엑스퍼트는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하며 추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식iN에는 건강, 법률,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500여 명이 1년간 약 78만 7000개의 답변을 제공하며 전문지식2019.11.26 14:01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가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운영체제(OS)인 '구름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한컴구름협의체'를 공식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방형 OS 도입을 위한 민관 테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내년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형 OS를 시범 적용하는 데에 발맞춰 한컴은 협의체를 통해 구름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구름 플랫폼 도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에는 구름 플랫폼 배포판을 제작하는 한컴을 중심으로 안랩, 휴네시온, 이액티브, 틸론 등 보안·개방형 OS·클라우드 분야 기업들과 순천향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30여 곳이 회원사로 참여했으2019.11.26 00:11
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SK텔레콤 5GX 랩스(Labs)·노키아와 함께 하드웨어 장비를 소프트웨어 형태로 변환해 서버에 설치할 수 있는 다(多)파장 유선 가입자망 가상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초고속인터넷 등 10기가 인터넷 기반 유선 통신서비스에 사용하는 ITU-T 표준기술인 NG-PON2(차세대 수동광망2)를 가상화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K텔레콤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이 기술을 적용해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이다. 이번 시연은 회선당 용량을 최대 40Gbps까지 늘리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인 여러 개의 파장 관2019.11.23 10:24
트위터는 22일(현지 시간)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답장 숨기기' 기능을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회사는 이 기능이 이날 중으로 iOS, 안드로이드. 트위터 라이트, 트위터닷컴을 통해 플랫폼의 모든 트위터 사용자에게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답글은 상호 트위터 대화의 균형을 맞추도록 설계된 '답글 숨기기' 기능은 논란이 많은 기능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답글을 숨기도록 선택한 경우 트위터에서 실제 답글이 삭제되지는 않지만 추가 클릭 뒤에 배치된다. 트위터는 사용자들이 자신이 행한 증오하는 말과 부적절한 행동 등을 숨기기 위해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19.11.22 17:18
티맥스가 KT와 손잡고 공공·금융·기업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KT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티맥스의 소프트웨어(SW)를 통합해 제공한다. KT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티맥스 3사의 주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을 서비스형 부가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티맥스 3사는 KT와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를 통해 클라우드 상품 출시와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 상품 공동 개발, 홍보 마케팅, 정보 및 자원 공유에 협력한다. 이미 검증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티맥스의 SW와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노하우의 결합을 통해 공공·금융·기업 클라우드 활성화를 노린다. KT는 ▲공공·금2019.11.21 19:47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7이 내년 1월 14일 종료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윈도우7에 대한 신규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지원이 종료되면 사용자들은 새로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게 돼 바이러스와 악성 코드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국내 윈도우7의 점유율은 약 24.9%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공공기관의 윈도우7의 점유율은 이보다 훨씬 높아 더욱 보안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행정·공공기관 PC중 윈도우7 사용으로 교체가 필요한 PC는 244만2019.11.21 15:08
국내 연구진이 방사능 물질 없이도 암을 찾아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안전한 방법으로 질병을 찾아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의료 영상 장비 시장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산화철(Fe3O4) 나노 자성입자의 위치를 통해 암을 포함한 특정 질병을 찾아내는 의료 영상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암이나 특정 질병을 찾아내는 데 가장 우수한 의료 영상 기법 중 하나인 양전자단층촬영(PET)을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자성을 띤 산화철 나노입자를 이용해 의료영상기기(MPI)기술로 보다 안전하며 저렴하다. 현재 활용되는 의료 영상장비는 X-ray,2019.11.21 14:06
KAIST가 구글과 함께 인공지능(AI)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발표했다. KAIST는 이 프로그램이 지난 7월 KAIST-구글 간 AI 우수 인재양성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대학 서창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윤용진 기계공학과 교수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교수는 구글의 기술(TensorFlow, Google Cloud, Android 등)을 활용한 교육 과정을 약 1년에 걸쳐 개발할 예정이며, 과목당 미화 7500달러(약 883만 원)가 지원된다. AI 대학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1개월간 KAIST 전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창호 교수의 ‘정보 이론과 컨벡스 최적화를 위한 텐서플로(TensorFlow for Infor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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