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9 11:24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장기화, 탄소중립 시대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무구조 혁신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 19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최근 기획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재무구조 혁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재무구조 혁신을 위한 15대 과제를 도출했다.'재무구조 혁신TF'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석탄발전 총량제 도입 등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가속화와 전력수요 감소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남부발전은 ▲설비투자 최적화 ▲부가수익 창출 ▲영업비용 절감 ▲온실가스 배출권,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 등 충당부채 최소화 ▲출자회사의 수익성2021.01.19 10:57
동부건설이 '새해 마수걸이 실적'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19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상계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사 선정 조합원총회를 열어 동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택했다.상계2구역 재개발은 상계동 111-206번지 일대를 정비해 지하 8층~지상 25층, 22개 동에 2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4775억 원이다.동부건설은 대우건설과 손잡고 상계2구역을 친환경 단지를 표방하는 '상계 더 포레스테' 브랜드를 내세워 조합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수주는 중견 건설사가 서울지역 대규모 정비사업을 수주했2021.01.18 18:50
반도건설이 신축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5일 시공홀딩스와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2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224가구, 109㎡ 68가구로 구성되며 오는 4월 분양예정으로 총 공사금액은 591억 원 규모다.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 사업지가 위치한 옥포권역은 거제시의 주거중심지로 거제 동부권역의 핵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있고 옥포국제시장, 옥현시장 등 지역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2021.01.18 18:46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2020년 집단에너지 관련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갖고, 이산화탄소 대량 저감을 위한 연구 등 성과를 공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내용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 개최 대신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다.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온라인 발표회를 통2021.01.18 18:40
삼부토건이 종합심사낙찰 방식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따내며, 올해 마수걸이 공공공사 수주를 신고했다. 18일 삼부토건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총 734억 원 규모로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87억 원(30%)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4년 2개월)이다. 이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km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다. 준공 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분산시켜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거쳐 양재까지의 이동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삼부토건 관계2021.01.18 16:25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30억 원에 육박하고, 대구 수성구 수성동 3가는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규제가 본격화된 지난 2017년 8.2대책부터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며 모든 규제를 받았던 세종시는 서울 다음으로 아파트 거래가격이 비싼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18일 ㈜직방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80만 5183건의 아파트 거래사례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은 29억 9000만 원선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평균 거래가격이 20억 원을 초과하는 다른 지역은 반포동, 용산동5가, 대치동, 서빙고동, 도곡동, 잠원동 등이2021.01.18 15:52
토스·직방 등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배출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올해 입교생 1065명을 모집한다. 개교 이래 최대 모집 인원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을 공지했다.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 교육과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2021.01.18 15:02
KCC가 지난 달 유튜브채널로 선보인 창호 광고 동영상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창호)' 편이 조회수 800만 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18일 KCC에 따르면,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 광고는 여러 편의 광고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액자식 구성의 CF 동영상이다. 맛깔 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성동일이 모델로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인기를 반영하듯 해당 영상은 국내외 CF랭킹을 공개하는 ‘TVCF’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 종합 4위에 선정됐고, 광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참신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KCC 광고 담당자는 “‘창’2021.01.18 11:38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가 2월 설 이전에 마련할 주택공급 특별대책 안에 전세매물 부족 등에 대처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무주택자 내집마련을 돕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 등을 완화할 의향이 있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대책을 언급하는 것으로 답을 대신했다.문 대통령은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금융대출 규제 완화에는 세부 내용이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대통령의 발언이 마치 향후 나올 부동산특별대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여 설명했다.2021.01.18 11:00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정부정책에 발맞춰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추진한다. LX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감면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정부보조사업 중 곡물건조기나 저온창고 설치, 농촌주택개량 사업에도 같은 감면률을 적용한다.신청 가능 대상은 상이등급 6급 이상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정부보조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경계복원과 지적현황,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 종목에 적용된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서비스이므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이밖2021.01.18 10:35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설 이전에 서울과 수도권에 과감한 (택지)개발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 공급을 특별하게 늘려 공급이 부족하다는 국민 불안을 일거에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앞선 신년사에서 언급한 ‘공급 확대’ 발언이 종전까지 강조해 온 ‘투기 차단’ 기조에서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출입기자단의 질문에 정부의 초기 주택수요 예측가 잘못됐다면서 특별공급 조치가 있을 것임을 피력했다.문 대통령은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면서 “시중자금 유동성이 풍부해져 부동산시장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지난해2021.01.17 19:57
정부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의 재원을 충당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함에 따라, 그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전력기금의 사용 범위에 '전력산업 및 전력산업 관련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의 양성 및 관리'를 추가하도록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공포했다.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는 약 1조 6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국전력이나 지자체의 지원 외에 전력기금으로도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길을 터놓은 셈이다. 전력기금은 전기소비자가 내는 전기요금2021.01.17 18:20
<3급 이상 간부직원 승진·이동>◇1급 이동 ▲전기안전교육원 처장급 윤재성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세호◇2급(갑) 이동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충남남부지사장 인성환 ▲전기안전교육원 부처장급 김용혁 ▲충북지역본부 충주음성지사장 서국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천안아산지사장 임형일 ◇2급(을) 이동 ▲광주전남지역본부 기술진단부장 김성호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남부지사장 김진섭 ▲광주전남지역본부 검사부장 김 국 ▲서울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이강수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김익형◇3급 승진 ▲기획혁신처 예산부 차장 유훈희 ▲전력설비검사처 발전정기검사부 차장 김도현◇3급 승진이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