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10:09
한국조폐공사가 예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문화소통 매개체 역할을 톡톡이 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8일까지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가 주최하는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다비展'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각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이번 전시회는 아마추어부터 전문작가까지 30명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동행’, ‘도시이야기’, ‘소소한 일상’ 등 회화, 공예, 사진작품 40여 점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DPI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지난 1986년 설립2024.04.17 09:43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발 맞춰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발에 힘쓰기 위해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기관과 함께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공공데이터, 팜맵데이터)’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장관상, 한국마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상위 입상작은 향후 범정부2024.04.16 17:00
DL이앤씨가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1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에 이른다.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4월 5일)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울산·경남에 거주하는2024.04.16 17:00
올해 대형 플랜트 건설 사업이 대거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 필요한 인부가 부족해 사업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정부 주도로 시공이 확정된 주요 플랜트 사업은 △평택 반도체 생산공장 △용인 반도체 생산공장 △울산 석유화학 플랜트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건설 △충남·충북 이차전지 생산시험시설 구축 △전남 1~2단계 해상풍력발전 조성 및 구축 △플라스틱 재활용클러스터 △수소환원제철소 △신규원전 2기 등이 있다.하지만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사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최근 건설공사가 크게 줄면서 한2024.04.16 17:00
과거 토지 문제로 위기를 겪었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2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이번주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신반포12차 재개발 조합은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참여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5일 1차 시공자 현장 설명회 당시에는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등이 참석했다. 이후 조합이 정한 첫 번째 입찰 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에 롯데건설만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같은 달인 21일 실시한 2차 현장 설명회에는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 때에도 롯데건설만 입찰 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2024.04.16 16:05
DL이앤씨가 이달 부산 금정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리뉴얼한 주택전시관을 선보인다.16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주택전시관 모형존에서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세대존은 전 세대 타입별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각 마감재를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다.또 주택전시관 입구부터 분양 상담을 위한 공간 곳곳에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을 전시했다.주택전시관 리뉴얼과 함께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키 비주얼(Key V2024.04.16 16:05
태영건설 채권단이 대주주 감자와 1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결의할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개선계획 초안에 따른 태영건설 대주주 감자와 자본 확충으로 기존 대주주의 지분은 41.8%(티와이홀딩스 27.8%, 윤석민 회장 10.0%, 윤세영 창업회장 1.0%, 윤석민 회장 부인 3.0% 등)에서 60% 안팎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계획 초안에 따르면 태영건설 대주주는 100대1의 비율로 무상 감자한다.태영건설 거래정지 시점의 시가총액이 900억원임을 고려하면 대주주 지분 가치는 대략 4억원 수준으로 낮아지는 셈이다.그러나 출자전환 분까지 반영하면 지분율은 오히려 높아진다. 먼저 워크아웃 이전에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 앞으2024.04.16 14:33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넘어짐)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Rule),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한화 건설부문은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현장별로 일일 구호제창과 근로자 리본 패용, 각종 홍보물 부착, 자율 상벌제 운2024.04.16 14:33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럽게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키로 했다.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약 55만대(2023년말 기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이에 현대건설은 전기차 이용량2024.04.16 08:00
지난해 대내외적 부동산 이슈에 맞물려 건설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들의 관심을 끈 건설사는 어느 곳이었을까. 16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해 주요 건설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수도권 거주자’ 관심도(정보량=빅데이터)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데이터앤리서치는 이날 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카카오스토리·블로그·카페 등 6개 채널 대상으로 2023년 건설사 도급순위 상위 11곳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정보량 순에 따라 △현대건설 △대우건설2024.04.15 17:00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호재가 부족한 경기 외곽 지역에선 찬바람이 여전하다.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7개월 만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왔다. 15일 HUG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경기 안성과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북 군산,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9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내달 9일까지다.HUG는 미분양 세대 수가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수 대비 미분양 가구 수'가 2%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한다. 미분양 증가 속도가 빠르거나2024.04.15 17:00
정부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인구 감소지역에 6억원 이하 세컨드 홈을 취득하면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방문인구가 늘어나도록 요건 간소화와 외국인 정착을 지원한다. 15일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이 담긴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실행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인구 감소 지역 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세컨드 홈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 감소 지역에 주택 1채를 취득할 경우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부여한다는 것이다.특례지역은 인구 감소 지역 중 부동산 투기 등 우려가 있는 수도권과 광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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