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11:17
LH는 체험형 인턴·지역 인재 등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LH 채용 라운지’를 마련해 본격 운영에 나섰다. 공기업이 상담 공간·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H 채용 라운지’ 프로그램은 기초상담·입사지원서 클리닉·면접 클리닉·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특히 채용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였다.‘LH 채용라운지’에서 진행하는 ‘기초상담’ 프로그램은 희망 지원분야·보유 자격증·경력사항 등 개인별 현황을 파악하고, 채용절차·입사지원 방향 등 상담자가 원하는 내용에 맞춰 상담이 진행된다.‘입사지원서 클리닉’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등 입사 지원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한2022.03.10 11:16
한국동서발전은 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 등 폐기물로 에너지 자원화하는 친환경에너지 사업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최근 제주도 신재생에너지·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버려지는 폐기물의 고형연료화·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연료전지 사업·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가축분뇨·음식물쓰레기·감귤즙을 짜고 남은 감귤박 등 폐기물을 고체연료로 만들어 에너지 자원화한다. 연료화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는 제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다.환경부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확대’ 정책에 발맞2022.03.10 11:10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계식 주차장에서 관리자와 이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계식 주차장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계식 주차장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기계식 주차장의 주차면수도 점차 증가됨에 따라 인적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기계식 주차장 사고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43건의 사고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전체 사고의 58.1%가 관리자와 이용자 등의 부주의로 인한 인적 요인으로 나타났다.공단은 기계식 주차장의 인적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사례집 제작·배포·구조대원 구조훈련 전문교육·관리인 양성교육 강화·2022.03.08 17:49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 약 1만8000곳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정전 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전원 확보 등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는 9일 개표 당일에는 전국 196개 개표소에 약 380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사고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날 전주 완산구 개표소인 화산체육관을 찾아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 실태를 확인했다. 박 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2022.03.08 17:28
한국전력(한전)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복구·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 8일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을 기부했다.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또한, 한전 강원본부·경북본부에서 구매한 총 7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울진·삼척·강릉·동해시 각 이재민 대피시설에 신속하게 지원해 이재민의 불편을 줄였다.한전은 울진·삼척·강릉·동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2022.03.08 15:08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 업체뿐 아니라 공기업에도 중대재해법이 적용돼 대응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라 '법률 대응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다. 이는 상황에 따라 경영진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미리 법적 대응책을 검토·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환류 용역안'을 마련했다.한전의 안전 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기반을 둔 중대재해 대2022.03.08 11:4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상북도 울진군·강원도 동해시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김현준 LH 사장은 지난 7일 경북 울진군 주민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만나 구호물품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이어 강원도 동해시 LH 매입임대주택 등을 방문,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 주택으로 사용하기 위한 내·외부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했다.LH는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지난 6일부터 긴급주거지원TF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해시·울진군 2곳에 긴급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해 이재민 수요 맞춤형 주거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김현준 LH 사장은 “국토부·경북도·강원도 등 유관기2022.03.08 10:5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배움터 개소식을 연다.8일 오후 광주시 호남연수원에서 열리는 개소식을 통해 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연수생들은 실제 제품을 생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다.스마트공장배움터에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용 제조라인·가상현실(VR)을 구현한 VR 실습실 등이 있다. 특히 교육용 제조라인에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개념을 구현한 것이 이번 배움터의 특징이다.한편,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7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전주·창원·경산·천안에 이어 올해 광주 호남연수원까지 전국에 총2022.03.07 17:17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총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7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울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강원도 삼척시·동해시·강릉시에 각 5000만원 등 총 2억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또한, 피해 지역에 텐트·식료품·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300명분의 따뜻한 식사 제공이 가능한 ‘사랑 온(ON) 급식차’와 세탁·건조를 위한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한다. 한수원은 지자체 및 자원봉사센터 등 각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2022.03.07 16:01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행안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48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전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디지털 뉴딜 정책(공공데이터 청년인턴) 가점까지 받으며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민간기업의 신규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2022.03.07 16:00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와 함께 항공산업 분야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8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경제청·인천TP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공동 협약을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 및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검증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공항 수요기술 발굴 및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 △인천공항 테크마켓 및 인천스타트업파크 프로그램 연계 지원 △스타트업·중소기업 현장실증 지원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2022.03.07 15:47
한국남동발전은 강원도 강릉과 동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섰다.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날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을 파악하고, 강릉 옥계면과 동해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을 찾아 이불 세트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다.영동에코발전본부 봉사단원 약 20명은 피해 주민들의 임시 주거시설을 방문해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화재 지역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박은서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장은 "산불로 인한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구호물품 기2022.03.07 10:49
한국토지공사(LH)·한국가스공사·서울교통공사 등 60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지난해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고용노동부는 ‘2022년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를 통해 ‘2021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 현황’을 심의·의결하고 그 내용을 발표했다. 청년고용의무제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제5조에 따라 공공기관·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만 15∼34세)으로 신규 고용해야 하는 제도다. 단 구조조정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기관은 적용에서 제외된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작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적용기관은 총 445곳으로 신규 채용 청년은 2만2973명이다. 적용기관 가운데 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