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4 07: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저비용 항공사(LCC)에 밀리던 대형 항공사(FSC)들의 항공 수요가 늘며 다시 제자리를 찾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국제선 여행객 실적은 2023년 1분기 LCC 146만7049명, FSC 132만542명으로 항공 통계가 집계된 이래 처음으로 LCC가 FSC를 능가하는 사례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LCC들의 주력 노선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이 큰 호황을 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추세는 점차 소강기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보다 여객 실적이 뒤처지며 2위 자리를 내줬던 아시아나항공은 4월에 재역전한 뒤 3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추세다. 앞서 아2022.01.03 10:46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과 함께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Global Mega Carrier·초대형 항공)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갖는 의미를 언급하며 “단순히 두 항공사를 합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항공역사를 새로 쓰는 시대적 과업 인만큼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우려의 목소리에도 세심히 귀를 기울여, 물리적 결합을 넘어 하나된 문화를 키워낼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는 다2021.11.23 09:00
화물 매출로 재미를 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오름세를 보이는 국제 유가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 2270억 원과 438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4%, 5671% 증가한 규모로 6분기 연속 흑자 행진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 매출은 1조 360억 원, 영업이익은 1603억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7% 늘었고 영업이익은 2680% 늘어난 규모다. 글로벌 항공사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국제선 여객 수 감소로 적자를 내는 상황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깜짝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FSC, 유가 상승에 걱2021.11.09 16:31
정부가 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를 활용한 요소수 수송을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일정과 전세기 운항 가능 여부, 사용 가능한 화물기 현황 등을 알아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도 조만간 문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기 위해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요소수는 국내 소비량의 97%를 중국에서 수입한 요소로 만든다. 요소는 석탄을 원료로 만드는데 최근 석탄 가격이 급등하자 중국이 요소 수출에 수출전상품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사실상 수출을 막고 있는 모습이2019.10.30 07:00
항공업계가 '3중고'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에 따른 업황 부진과 '노(No) 재팬' 파장, 무려 11개에 국적항공사 등이 서로 얽히고설켜 있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업황 부진에 희망퇴직-희망휴직 등 '긴축경영'국내 항공업계는 올해 유례없는 경기침체에 허덕였다.대표 항공사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에 1000억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도 올해 2분기 적자폭이 120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들은 희망퇴직과 희망휴직 등을 실시하며 긴축경영에 나서고 있다. ◇'노 재팬' 따른 경영악화 심각...3분기 경영지표도 암울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노 재팬’으로 불리는 일본 불매운동이 주된 이2019.06.14 06:00
저비용항공사(LCC)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만족도 차원에서 대형항공사(FSC)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전세계 LCC들이 여객편 공급 확대,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중·단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폭발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FSC와 비교했을 때 서비스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아 여행객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LCC로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싱가포르 항공 서비스 소비자 만족 지수(CSISG)의 2018년 항공 운송·육상 운송 부문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LCC의 고객만족도 점수는 2017년에 비해 2.7% 증가한 73.1%를 기록했다. 이는 3년 연속으로 증가한2019.05.09 09:30
국내 대형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경영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경영권 방어, 매각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저비용항공사(LCC) 약진에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실적 공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달 셋째 주 사이에 발표할 예정이다.최근 양대 항공사는 경영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6월부터 국제선 전체 노선의 70%에 해당하는 27개 노선에서 일등석을 없앤다.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일등석 대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코노미석 비중을 늘려 고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2018.12.16 07:00
국적 대형 항공사들이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뽑혔다. 중국 내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 리젠데일 호텔에서 중국 언론매체 환츄스바오(环球时报) 주관으로 열린 '환츄스바오 2018년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 환츄스바오는 중국 전역에서 하루 200만부 이상 발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국제 시사 전문 일간지다. 이 매체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항공·호텔 등 여행관련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차 심사위원2017.09.20 06:00
국적 대형 항공사들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장기화에 휘청이고 있다. 하반기 한·중 관계 회복을 기대했지만 결국 일부 노선 감편과 기종 축소를 결정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항공사들은 사드 사태 장기화에 대응해 운항 횟수 감축과 취항 노선 다변화 등 해법 찾기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몽니가 길어지면서 수익 감소를 우려해 항공사 측에서 항공기 기종 변경과 추가 노선 감편 조치를 단행했다. ◇ 아시아나항공, 수익감소 우려…"中 노선 감편 및 기종 축소"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동계시즌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일부 중국 노선에 기종을 축소하고 인천~구이린 노선은 감편한다고 밝혔2017.08.11 14:46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노선 수송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2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지난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국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악재를 딛고 비수기인 2분기에 양호한 경영 성적표를 받았다. 항공사들은 10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항공화물 기대 수요도 적지 않아 3․4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52억원, 영업이익 172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1%, 8.5% 증가했다. 그러나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차손이 커져2015.02.13 11:47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형 항공사들이 저유가와 외래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나란히 실적 개선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도 순항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도 유가 하락 등의 호조로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신한금융투자는 대한항공에 대해 유가하락과 미주 화물 수요 등 이중 수혜로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2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2.9%를 상회하는 수치”라며 “올 한해 미주 화물 수요 호조와 유가 하락에 힘입어 연결 영업익 1조1700억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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