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0 10:02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1년여 만에 사장단회의를 주재한다.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열고 경영 현안과 대내외 이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롯데그룹 사장단회의는 6월과 11월, 상·하반기에 열린다. 올해 상반기 회의는 검찰수사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회의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실적과 내년 사업목표, 정기 임원인사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그룹 차원의 대응방향 등도 설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다음달 6일 국회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10대 그룹 중 롯데 만큼 올해 우환이 많아던 기업은 없다. 검찰의 강도 높은 수사로 롯데그룹은 한때 ‘쑥대밭’이 됐다. 이에 신 회장은 지난달 25일 사과문을 발표했고 경영쇄신과 관련된 개혁안을 발표했다. 신 회장이 발표한 개혁안에는 ▲호텔롯데 상장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5년간 40조원 투자 및 7만명 신규 채용 ▲실적 위주가 아닌 ‘질적 성장’ 목표 등이 담겼다. 이날 회의는 개혁안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사장단회의인 만큼 롯데의 2017년 방향성이 정해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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