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합의 안 하면 지옥 펼쳐질 것"… 사실상 무력 사용 최후통첩
이란 최신 방공망 위력 과시 "제공권 장악 호언장담하던 미국에 치욕"
이스라엘, 테헤란·베이루트 동시 공습… 중동 전체로 전화 확산 조짐
이란 최신 방공망 위력 과시 "제공권 장악 호언장담하던 미국에 치욕"
이스라엘, 테헤란·베이루트 동시 공습… 중동 전체로 전화 확산 조짐
이미지 확대보기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이 10일 내에 합의에 도달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공격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48시간 후면 그들에게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며 사실상 전면적인 무력 행사를 시사했다.
이번 위기는 지난 3일 이란 상공에서 미군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과 A-10 워트호그 전투기가 잇따라 격추되면서 정점으로 치달았다. 미 국방부는 F-15E 승무원 2명 중 1명은 구조했으나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실종된 조종사를 구출하기 위해 투입된 블랙호크 헬기들마저 이란군의 지상 사격을 받는 등 작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사건을 자국 방공 시스템의 승리로 자축하며, 실종된 미군 조종사를 생포하거나 사살하는 자에게 막대한 포상을 약속하는 등 심리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란 측은 "미국이 제공권을 장악했다는 주장은 허구임이 드러났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테헤란과 레바논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거점에 대한 '일련의 공습'을 감행하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시설 폭격 유예 기한이 오는 6일 종료됨에 따라, 이번 주말이 미국-이란 전쟁의 향방을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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