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19:0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일 대한항공 창립 57주년을 맞아 통합 대한항공과 글로벌 메가 캐리어와의 정면 승부를 선언하고 나섰다. 조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창립 57주년 기념사에서 "올해는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대한항공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아주 중요한 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선언했을 때 공언한 대로 한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항공업 생태계를 만드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통합 이후 경쟁 구도에 대해 "곧 출범할 통합 대한항공의 경쟁 상대는 국내 항공사가 아니라 글로벌 메가 캐리어들"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존중과 신뢰를2026.02.18 18:47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그룹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통합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필수 과제다. 한진그룹에서 대한항공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한진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메가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통합 대한항공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내부 화합 등 빠른 조직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조 회장의 의중은 올해 초 밝힌 신년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고 체2026.01.12 18:2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앞두고 정부가 일부 핵심 노선에 대체 항공사를 투입하는 후속 조치에 나서면서 합병 이후 노선 운영을 둘러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독점 우려 해소라는 명분 아래 주요 국제선과 국내선 슬롯을 경쟁 항공사에 넘기게 되면서 대형 국적 항공사 출범이라는 목표와 수익성·시너지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주요 노선에 투입될 대체 항공사를 선정했다. 이는 공정위가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며 요구한 이행 사항으로 합병 이후 특정 노선2025.03.26 18:04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6일 "올해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통합 항공사로서의 시작을 선포했다.조 회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비전에 대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유수의 메가 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서 고객, 사회, 임직원들의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게 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2025.02.03 19:35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을 완료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장기화하며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양국 간 하늘길이 좀처럼 열리지 않자 대신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이 늘어나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지난 1기보다 강도 높은 대중 견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환승객 증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도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사의 미국 환승객 전체 환승객 수로 봐도 국내 항공사의 점유율이 높다. 지난해 외항사를 포함한 미국 환승객 수는 219만9522명인데, 국적사의 점유율이 77%다. 2019년 170만6364명과 비교할 때 전체 환승객 수가 50만 명 가까이 늘었다2024.12.30 18:07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취득을 통해 4년 1개월 만에 기업결합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38년간 이어진 양대 경쟁 체제를 마친 것이다. 국내에 하나 뿐인 대형항공사(FSC)이자 세계 9위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났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았다. 대한항공은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인 마일리지 통합 절차에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 마일리지 적용은 양사가 완벽히 통합하는 시점인 2026년 말 이후부터다. 대한항공은 약 2년에 걸쳐 기업 문화 융합, 마일리지 통합 등 화학적 결합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과정을 거친 후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본격적인 규모의 경쟁에 나선다.이번 합병에 따라 한국 항공사들의 시2024.12.22 18:02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을 위해 서비스 고급화에 나섰다. 신형 항공기 도입에 이어 서비스 고급화로 세계 9위권의 메가캐리어에 걸맞은 차별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최상위권 메가캐리어들과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1일부터 미주·구주 노선의 일등석 고객에게 기존 프리미엄 에스코트 서비스를 강화한 쇼퍼 서비스를 신설 도입하고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이는 글로벌 메가캐리어들을 견제하고 장거리 노선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메가캐리어다운 차별화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앞서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하고 기제 신식화를 통해 환경규제2024.12.12 14:34
대한항공이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고 메가캐리어로 거듭났다.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무사히 편입됐다.대한항공은 앞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비2024.12.11 18:01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끝으로 초대형 항공사로 12일 새출발한다. 이는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시한 이후 4년 1개월 만에 이뤄진 결과물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내달 중 아시아나항공과 산하 항공사들의 새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새 경영진 체제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오는 2026년 말까지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기업문화 융화와 마일리지 통합 등의 화학적 결합 절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인 마일리지 통합 절차에 집중할 방침이다. 통합 마일리지 적용은 양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2024.12.01 20:35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 마지막 관문으로 꼽히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받으며 메가 캐리어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사의 마일리지 통합과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등이 완전한 통합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C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EC가 제시했던 조건은 △유럽 4개 중복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 로마)에 대한 신규진입항공사(Remedy Taker)의 안정적 운항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수자 승인 절차였다. 이를 충족시키며 승인을 받았다. 미국 법무부(DOJ) 역2024.07.23 17:48
대한항공이 30조원 규모의 보잉 중대형 항공기 50대를 한 번에 구매한 것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작업의 마지막 관문인 미국 당국 승인을 의식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업계에서는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미국 당국의 승인을 앞두고 미국 회사에 통 큰 베팅을 했다는 것이다. 보잉과의 협력 관계가 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최대 규모로 기제를 사들여 미국에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는 해석이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보잉 777-9 20대, 보잉 787-10 30대(옵션 10대 포함)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창사 이후 역대 최대 구매다2024.02.14 18:10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숙원이던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완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조 회장은 국내 항공업계의 지각변동을 주도한다는 구상을 세워놓고 있다. 장거리 노선과 화물선을 인수하는 회사의 순위가 변하고, 저비용항공사(LCC) 연합 탄생으로 시장 점유율 변화 등도 예상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 EU집행위원회(EC)는 전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대한항공은 EC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 매각과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운수권 및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일부 이전 등을 골자로 한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바 있다. EC는 이를 이행2024.02.13 20:1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유럽연합의(EU)의 벽도 넘어서며 완결을 목전에 뒀다. 대한항공은 13일 필수 신고국가인 EU 경쟁당국(EC)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시정조치의 이행을 경쟁당국으로부터 확인 받은 후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형태다.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3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EU 경쟁당국과 사전협의 절차를 개시했으며, 2023년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했다. 아울러 다양한 시정조치를 논의한 후 같은 해 11월 시정조치안을 제출했다.EU의 이번 결정은 이런 시정조치안 이행을 전제로 한 '조건부 승인2024.01.30 18:0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며 양사의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LCC만의 통합으로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통합된 LCC 간 수익성을 보장해주던 주요 노선의 중복으로 기존 대비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더욱이 인력 부문도 감축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보유한 노선은 모두 118개(중복 노선 포함). 이 중 3사 중복 노선은 인천발 도쿄, 김포발 제주와 제주발 김포 노선 등 3개다. 2사 간 중복 노선은 인천발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비엔티안, 부산2024.01.23 17:40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수를 목표로 내걸었다. 유럽연합(EU)의 심사가 조만간 고비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합병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통합된 메가 캐리어를 이끌 수장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EC)는 다음 달 중 대한항공이 제출한 시정조치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과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운수권 및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 일부 이전 등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할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바 있다. 조건부 승인은 이를 약속대로 이행할 경우 승인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올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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