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21:04
캐나다 총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판세가 뒤집히면서 자유당이 보수당을 앞서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총선은 캐나다 주권을 위협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무역전쟁 우려로 인해 향방이 달라졌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마크 카니 자유당 대표는 이날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유세를 마무리하며 “캐나다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루 전 밴쿠버에서 열린 필리핀계 커뮤니티 행사 '라푸라푸 축제' 차량 돌진 테러로 최소 11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모든 캐나다인들과 함께 애도한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바야니한’(Bayanihan·필리핀 공동체 정신)을 발2024.07.05 19:44
리시 수낵(44)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각)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총선에서 참패한 것이 직접적인 이유로 지목된다. 총리에 취임한 지 1년 8개월여 만이다. 수낵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 10번지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곧 국왕을 만나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사임을 발표하면서 "보수당 대표에서도 사임할 것"이라며 "당장은 아니나 후임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즉시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치러진 조기 총선 개표 결과 650석 중 당선자가 결정된 648석에서 보수당은 121석을 얻는데 그쳤다. 이는 보수당 창당 190년만에 최소 의석수다. 반면 노동당은 412석을 확보해 압승했다. 수낵2024.06.20 08:30
영국의 집권 보수당이 정적인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에 대한 ‘색깔론’ 프레임의 일환으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이 스타머 대표에 갈채를 보내는 사진을 조작해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무당파 영국 귀족원(상원) 의원인 알렉산더 칼라일 경은 이날 인디펜던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비롯한 세명의 독재자들이 내달 영국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노동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의도로 포토샵으로 처리한 사진을 보수당이 공개한 것은 품위를 잃은 행동일 뿐 아니라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영국 보수당은 김정은 위원장이 블라디2024.06.16 13:29
영국의 차기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 정권이 ‘궤멸 수준’의 참패를 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져 나왔다.수낵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하면 연간 최대 170억파운드(약 30조원) 규모의 대대적인 감세에 나서겠다며 유권자들에게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으나 바로 최근 진행된 3가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 보수당 입장에서는 총선 대패가 기정사실화된 것을 넘어 사상 최악의 선거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는 얘기다.◇“궤멸 수준의 참패 예상해도 전혀 과장 아닌 상황”16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4일로 잡힌 영국 총선 결과를 전망하는 여론조사를 주요 언론사의 의뢰로 여2024.04.08 10:43
영국 집권 보수당이 리시 수낵 총리를 페니 모돈트 영국 하원 보수당 원내대표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수낵 총리의 지지율 급락으로 머잖아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총선에서 대패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모돈트 원내대표는 지난 2019년 영국 역사상 첫 여성 국방부 장관에 올라 화제를 모은 인물로 지난 2022년부터 대권에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영국의 차기 총선은 올해 10월 개최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야당을 중심으로 5월 조기 총선론도 나오고 있는데다 여당 내에서도 수낵 총리 교체 필요성이 거론되면서 조기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2024.04.01 09:26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집권 보수당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재 제1야당인 노동당에 참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영국 유권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총선 결과를 전망하는 여론조사를 최근 벌인 결과 오는 5월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하원 총선거에서 98석을 얻는 역대급 패배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은 지난 2019년 총선에서 전체 650석 가운데 365석을 얻어 202석에 그친 당시 집권 노동당을 압도적으로 꺾은 바 있다. 반면 제1야당인 노동당은 468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여론조사 결과대로 차기 총선이 진행2023.10.26 10:33
수낵 영국 행정부가 출범한 지 25일(현지시간)로 1년이 지났다. 영국의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집권 보수당의 지지율은 25%로 떨어졌다. 당초 수낵 총리는 병원의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 수를 줄이고 불법 이민 방지 등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내년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총선을 앞두고 보수당의 정권 유지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수낵 총리는 보수당 전당 대회 연설에서 “의사들이 수용할 수 없는 임금 인상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대규모 파업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의 수를 줄이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길어진 병원 대기 상황은2023.09.05 08:42
영국 여야 정당의 지지도를 최근 조사한 결과 제1야당인 노동당의 지지율이 집권당인 보수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시장조사업체 오피니엄이 영국 유권자 205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동당의 지지도가 42%를 기록한 반면, 보수당은 28%를 얻는 데 그쳤다. 노동당의 지지율이 보수당보다 14%포인트나 높은 셈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내년 가을께 지지도가 회복될 것으로 보고 조기 총선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발표된 것이어서 보수당의 향후 총선 전망에 짙은 먹구름2023.02.06 02:31
프랑스 총리가 보수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연금 개혁 완화를 제안했다고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엘리자베트 보른 총리는 5일 연금 개혁에 대한 보수파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일찍 일을 시작한 일부 사람들도 일찍 은퇴할 수 있도록 연금 개편을 완화하겠다고 제안했다.연금 개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첫 대선 때부터 주창한 개혁안 중 하나다. 2019년에도 연금 개혁을 추진했다가 대규모 반대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국민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은 의회 다수당을 확보하기 위해 프랑스의 정년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타협할 예정이다.보른 총리는 20세 이전에2023.01.09 15:20
리시 수낵이 영국 헌정 사상 최초의 유색인종 총리로 화제를 모으며 총리로 취임한지 불과 세달만에 수낵 정부에 초비상이 걸렸다. 조기 퇴진 압박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수낵 정부에 대한 민심 이반 조짐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보수당 정부의 정치적 기반을 흔들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수낵 총리 본인.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수낵 총리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언급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수낵 총리의 거취 문제를 넘어 지난 2010년 총선에 승리한 이래 12년간 집권해온 보수당 정권의 몰락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2023.01.02 14:19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지지율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을 최근들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뉴스채널 GB뉴스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업체 피플폴링에 의뢰해 영국 유권자 1169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5%가 노동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5%로 나타났다. 반면 보수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19%로 노동당 지지율보다 26포인트나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GB뉴스는 앞서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서도 비슷한 격차로 보수당의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GB뉴스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의 지지율이 노동당에 크게2022.12.05 04:00
영국 집권 보수당 대표는 보건서비스를 포함한 핵심 노동자들이 파업 조치를 취할 경우 공공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군대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영국은 이미 다양한 부문에서 파업과 씨름하고 있지만, 최근 당면한 문제는 이달 말 급여와 조건을 놓고 파업할 계획인 구급차 운전자들의 파업이다. 영국정부는 이들의 파업을 대비해 군인들을 투입해 임시로 구급차 운전을 대체하려는 계획를 가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노동자들의 인플레이션을 충당하기 위한 임금 인상을 감당할 수 없으며 그러한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말하면서 파업 행동을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스코2022.10.21 14:24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44일간의 최단기 임기를 종료하고 총리직에서 사임했다. 트러스 총리가 물러나면서 영국 보수당에서는 차기 총리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러스는 20일(현지 시간) 총리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선거 공약을 지키기 어려워 물러난다"며 "다음 주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에 있겠다"는 성명을 냈다. 트러스의 후임으로는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는 트러스와 총리직을 놓고 경쟁할 때 트러스의 대규모 감세 패키지는 시장의 공황을 일으킬 것이라고 정확하게 전망한 적이 있어 당내 의원들과 지지자들에게 '믿을 수 있고 경제에 정통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2020.01.09 19:29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9일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참여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안형환 국민통합연대 사무총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양수 한국당 의원이 당의 전권을 위임받아 와 모두 동의했다. 새보수당 정병국 의원도 나와서 동의했다"고 밝혔다.안 사무총장은 새보수당의 '보수재건 3원칙' 수용 여부에 대해 "결의사항이 새보수당 입장을 반영한 것"이라며 "양당이 다 동의했다"고 말했다.또 "대통합의 원칙은 혁신과 통합"이라며 "통합은 시대적 가치인 자유와 공정2020.01.05 20:54
개혁보수 재건과 젊은 정당을 기치로 내건 새로운보수당(이하 새보수당)이 5일 창당했다. 원내 제 4당인 된 새보수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법 아래 독자생존의 길을 걸을지, '보수빅텐트'를 추진하는 자유한국당이나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의원과 보수·중도 대통합에 참여할지 주목된다. 하태경 새보수당 공동대표는 "탄핵의 강을 넘고 개혁적으로 새 큰 집을 짓는 그 원칙에 동의하는 세력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혀 몸집 불리기 중심의 통합에는 선을 그었다. 새보수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직자와 당원, 외부 인사 등 2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바른미래당에서 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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