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18:37
오픈AI가 야심 차게 내놓은 챗GPT의 최신 모델 'GPT-5'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성능을 보이면서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GPT-5를 사용해본 이용자들은 연이어 보이는 오류와 잘못된 답변에 실망하고 있다. 미국의 건국 초기 대통령 12명의 사진과 이름이 있는 표를 만들라고 하자 조지 워싱턴을 기어지 워싱지언으로, 토머스 제퍼슨을 토머슨 제퍼슨으로 적는 등 잘못된 답변을 내놨다. 7일 GPT-5 처음 공개될 때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모델이 "박사급 전문가 수준"이라고 설명하면서 AI 업계와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전 모델들인 GPT-3와 GPT-4가 각각 고등학생과 대2024.05.19 16:38
미국에 스타트업 창업 붐이 다시 일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기업설립 신청 건수를 보면 550만 건으로 사상 최고치다. 월평균 40만 건을 넘는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마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개인에게 보급되던 1990년대와 비슷하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을 정도다. 미국의 창업 붐은 캘리포니아와 오스틴·뉴욕 등 혁신 지역을 넘어 미국 전역으로 번지는 게 특징이다. 미국진보센터(CAP)의 자료를 보면 2021년 이후 기업설립 건수는 50개 주 전역에서 늘었다. 기업가정신과 거리가 먼 와이오밍의 경우 93% 증가한 1만4000여 건의 창업 실적2024.02.22 11:04
전남 담양군이 고향사랑 기금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향촌복지’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어르신 452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4150명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이중 교통수단 이용 시 완전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470명이었다. 응답자 중 차 시간을 모르거나 타야 할 버스를 몰라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있거나, 치매 어르신의 경우 의사, 약사의 처방과 진단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도 있었다. 병원동행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 이용 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과 약국 방문, 귀가까지 함께하며 의료진2023.08.30 10:3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직접 시전한 생중계 때문에 망신살이 뻗쳤다. FSD 베타버전의 최신 업데이트인 V12를 홍보할 목적으로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테슬라 엔지니어링 부문 본사 부근 도로에서 FSD 모드로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을 X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생중계했으나 당초 의도한 홍보 효과를 거두기는커녕 적어도 세 가지 문제 때문에 오히려 논란에 휩싸여서다. ◇저질 화질로 욕만 먹은 FSD 최신 버전 시운전 생중계 머스크의 이날 생중계는 사전에 계획이 알려지면서 전기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2023.07.13 09:02
일론 머스크의 기행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 시간)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가 유리값만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특수유리 구조’ 저택을 테슬라 회사 돈으로 지으려다 내부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머스크는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부 인근에 특수 자재를 동원한 자신의 집을 지을 계획이다. 테슬라 공장 옆 해안가의 부지에 건설되는 머스크의 저택은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유리 상자 모형이다. 집안에는 폭포까지 마련되어 있다. 머스크는 이 집을 지으면서 테슬라의 재원을 사용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스스로 ‘2023.06.30 17:36
경북도는 30일 지역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를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 제작발표회를 개최해 선비정신으로 대변되는 지역정체성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제영상인 ‘만 사람의 뜻은 천하의 뜻, 영남만인소’상영을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 경과보고,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만인의 청원, 만인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우들이 현장에서 라디오 드라마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쇼를 진행했다.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안동MBC 강병규 PD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조선후기 영남을 중심으로2021.08.12 11:08
베트남 최고 보안회사 Bkav 소스 코드 및 내부 정보가 노출돼 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건발생 초기 Bkav대표는 오래전 그만둔 직원의 정보도용으로 유효하지 않은 것들이라고 밝혔다가 거짓으로 폭로되면서 망신을 당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징뉴스등에 따르면 보안 관련 정보나 소스코드를 판매하는 거래 사이트에서 베트남 최고 보안회사인 Bkav의 데이터가 매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매체가 사실을 확인한 결과 ‘chunxong’이라는 계정이 이메일로 29만 달러에 판매하고 있었다. 보안 정보 공유 및 판매 전문 포럼인 R**Forum에서 ‘chunxong’이라는 계정이 Bkav 제품의 소스 코드 판매 게시물을 올렸다. 판매 가격2021.06.25 17:53
기획재정부가 '계산 실수'를 저질러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 일주일 만에 대거 수정했다.이에 따라 10개 기관의 종합등급과 13개 기관의 성과급 산정 관련 등급이 바뀌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경영평가 결과상 오류를 수정해 의결했다.기재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이 사회적 가치 지표 관련 평가배점을 잘못 적용하고 평가점수 입력을 누락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도입된 1984년(공기업 기준, 정부 산하기관은 2004년부터) 이래 계산이 잘못돼 평가 등급을 대대적으로 번복한 것은 처음이다. 2017년과 2018년에도 평가 등급 수정이 있었으나 모두 1개 기2020.09.04 14:22
조현범(48) 사장이 이끄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미국에서 국제적 망신살을 샀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미국에서 타이어 제품에 규격을 잘못 표기했다가 현지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자 이를 취소해 달라는 청원을 냈다. 한국타이어는 단순 실수라고 설명했지만 지난 몇 년간 표기 오류와 품질 문제가 잇따르며 제품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 달 28일 게재된 미국 연방정부 관보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현지 법인 '한국타이어아메리카'는 소형 트럭용 ‘다이나프로 MT2(LT215/85R16 규격)’ 타이어에 대해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내린 부적합 판정을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교통부 산하 기관2020.06.18 00:03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이 전 세계로 확산된 데 따른 이미지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각국에 마스크, 의료용품 등을 전달하는 ‘마스크 외교’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처음엔 환영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마스크 등의 품질이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줄줄이 반품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는 마스크용 원료의 부직포 ‘멜트브론’ 가격이 폭락하면서 한때 t당 45만 위안(약 7,710만 원)까지 치솟았던 가격도 2,000위안(약 34만 원)으로 225분의 1이 됐고,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유력일간지 ‘신경보(新京報)’등이 알렸다. 중국산 마스크가2020.05.25 17:12
LG 폴란드 법인이 자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이른바 '몰카'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현지시간 24일 외신에 따르면 LG전자 폴란드 법인은 공식 `틱톡` 계정에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V60 씽큐`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한 나이 든 남성이 LG 스마트폰을 통해 젊은 여성의 뒷 모습을 몰래 촬영하다가 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이 남성이 카메라 셔터소리를 끄는 것을 깜빡해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본 여성은 남성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저장된 사진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듀얼스크린과 펜타샷 기능을 사용해 한쪽으로는 `몰카`를 다른 한쪽으로 `셀카`를 찍었2020.05.14 08:35
민종기(한국고문화전승진흥원장)씨가 최근 정부와 전남 고흥군을 상대로 제기한 ‘감정가 7억여원의 도자기 파손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법원이 “정부와 고흥군은 공동으로 민씨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지난 11일 판결, 일부 승소했다. 이에따라 이번 소송에서 패소한 정부와 고흥군은 자존심을 크게 구겼을 뿐만 아니라 망신을 당하는 꼴이 됐다. 아울러 항소심에서 배상액 적용기준에 대한 다툼도 치열할 전망이다. 광주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이기리)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2018가합00000손해배상(기)사건’ 판결에서 ‘피고1 고흥군수 송귀근, 피고2 대한민국 정부 법률상 대표자인 법무부장관 추미애’를 대상2020.04.09 00:02
⬛ 영국, 잦은 오류 이유로 환불 요구 영국 정부는 중국에서 구매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 키트에 대해 수백만 개 분량 대금의 환불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을 사용한 조사가 대부분 환자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영국 보건위생국(PHE)의 코로나19 검사 프로젝트에서 조정역을 담당하고 있는 존 벨 교수의 현지시간 6일 인터뷰에서 “문제의 항체검사 키트는 중증으로 분류되지 않는 환자, 즉 대부분의 검사 대상자에 대해 결과에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자인 벨은 블로그 기사에서 “유감이지만 지금까지 검증한 검사로는 충분한 성능을 얻을 수2020.04.08 17:08
소방관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따르면, 경북 청도소방서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A(57) 소방관이 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 적발돼 지난달 31일 직위 해제됐다.소방본부는 지난달 26일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의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청도경찰서에 A씨를 수사의뢰했다.경찰은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A씨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2020.03.19 11:27
미국 거대 IT기업 페이스북(Facebook)이 코로나19 관련 뉴스피드를 안티스팸 시스템을 사용해 차단해 비난을 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PR회사를 운영하는 라나러싱(Lana Rushing) 등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시스템상의 뉴스피드의 '스팸' 버그로 인해 USA투데이, NBC, 버즈피드(BuzzFeed) 등의 합법적 뉴스매체들의 코로나19 관련 기사 공유가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이들 언론들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귀하가 올린 글은 우리의 커뮤니티 표준에 위반돼 스팸으로 표시됩니다'라는 알림을 받았으며 이러한 보고서에 이의를 제기했을 때 페이스북은 요청을 무시했다"고 설명했다.페이스북의 무결성 담당 부사장 가이 로젠(Gu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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